사주대를 가입한 인사...

글쓴이 김아녜스

등록일 2001-09-19 10:46

조회수 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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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사주대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좋은 구경을 많이 하고 나처럼 나이든 아줌마들이
정말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여 용기를 내어 가입했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알고 싶어서..
많은 예기를 나누고 싶어서..
잘 들어 온거죠 ?

--------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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