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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잘 다녀왔습니다~~~~~고맙습니다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09-09 19:23

조회수 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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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소풍가는 초등학생처럼 가슴 설레며 잠못이루고 기다렸던
안성 엠티에 다녀왔습니다

보고싶었던 그리운 식구님들
하나 하나 확인하며 반가워 방방 뛰었고

낯익은 아뒤지만 만남은 처음인 식구님들
확인한 다음엔 마치 오랜 지기 처럼 허물없이 껴안고

즐거운 캠프화이어랑 흥겨운 댄스경연대회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축포

소홀하게 생각했던 발의 건강학
요즘 잘나가는 최윤희 선생님의
새롭게 변하자 라는 주제의 명강의
모두가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들이었습니다

밤에는 피곤도 잊고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에
새벽녁까지 잠들줄 몰랐고
아침엔 나이도 잊고 고함을 지르며 피구도 하고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다정하게 기념촬영을 찰칵~~~~~

주최측이 마련해준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너리굴 문화마을을 뒤로하고 헤어져 돌아오는
버스속에선 모두가 콜콜~~~~~~^*^

좋은 자리 마련하느라 잠 설치면서 수고하신
천선아님 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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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   문은님 글을 읽고 치자2001-09-077387
12021   좋은 추억 만드세요... 다영 맘2001-09-077424
12020   보고싶은 식구님들 치자2001-09-067756
    Re: 소중한 만남이 되시길..... 불루마운..2001-09-077044
12019   들어가도 되나요(--)(__) 화순댁2001-09-067889
    Re: 물론이져^^ 게시판지..2001-09-067500
      "어느 며느리의 고백" 담아왔어요. 1 공룡킹2009-04-094747
12018   처음입니다.(--)(__) 화순댁2001-09-067522
12017   음악 감상실이 이상해요... 왜이럴까..2001-09-057593
    Re: Re:잠깐 시스템에 에러가 있었습니다. 게시판지..2001-09-067430
    Re: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하얀미소..2001-09-067190
12016   PCT활용능력평가시험 원서접수 9월3일~~9월 8일 정희2001-09-058441
12015   커피향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김매연2001-09-047876
    Re: 가끔씩 들러 썰렁한 얘기만 하다 사라지는 게시판지기^^입니다.. 게시판지..2001-09-057455
12014   천선아님께.... 케이2001-09-048074
    Re: 안녕하세요. 케이님... 천선아2001-09-057794
12013   모두 행복한 가을 되시길 ~~~~ 이수지2001-09-047751
    Re: 모두 행복한 가을 되시길 ~~~~ 치자2001-09-047803
    Re: 수지님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09-047159
12012   치자언니는.... 은방울꽃..2001-09-048267
    Re: 치자언니는.... 은방울꽃..2001-09-057876
    Re: 치자언니는.... 치자2001-09-047187
12011   천선아님께 정미옥2001-09-047852
    Re: 정미옥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지..2001-09-048022
12010   천선아님께~!!! 수윤2001-09-037470
    Re: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내용무)^^ 게시판지..2001-09-037093
12009   이승과 저승을 헤메인 여자 불루마운..2001-09-03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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