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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잘 다녀왔습니다~~~~~고맙습니다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09-09 19:23

조회수 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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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소풍가는 초등학생처럼 가슴 설레며 잠못이루고 기다렸던
안성 엠티에 다녀왔습니다

보고싶었던 그리운 식구님들
하나 하나 확인하며 반가워 방방 뛰었고

낯익은 아뒤지만 만남은 처음인 식구님들
확인한 다음엔 마치 오랜 지기 처럼 허물없이 껴안고

즐거운 캠프화이어랑 흥겨운 댄스경연대회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축포

소홀하게 생각했던 발의 건강학
요즘 잘나가는 최윤희 선생님의
새롭게 변하자 라는 주제의 명강의
모두가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들이었습니다

밤에는 피곤도 잊고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에
새벽녁까지 잠들줄 몰랐고
아침엔 나이도 잊고 고함을 지르며 피구도 하고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다정하게 기념촬영을 찰칵~~~~~

주최측이 마련해준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너리굴 문화마을을 뒤로하고 헤어져 돌아오는
버스속에선 모두가 콜콜~~~~~~^*^

좋은 자리 마련하느라 잠 설치면서 수고하신
천선아님 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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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왜 이러는지... 친구2001-10-125367
    Re: 왜 이러는지... 가을2001-10-105151
12103   뭐가 그리 바쁜지... 짱이맘2001-10-096206
12102   염려해주신 식구님들 고맙습니다~꾸뻑 치자2001-10-066305
    Re: 오랜만에 문을 두드렸더니...... 불루마운..2001-10-095392
      어머머머~ 토실이2009-04-202917
12101   아내들이여 ! 세상의 아내들이여..... jhlee2001-10-0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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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만석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게시판지..2001-10-0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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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김경애님.. 게시판지..2001-10-065106
12096   둘째를 기다리며.... 채원맘2001-10-045995
    Re: 둘째를 기다리며.... 짱이맘2001-10-045225
12095   안녕하세요. 모상희2001-10-046325
    Re: ㅎㅎㅎ.. 안녕하세요.. 모상희2001-10-045856
    Re: ㅎㅎㅎ.. 안녕하세요.. 게시판지..2001-10-045832
12094   꿈풀이 코너는 어디에... 이소연2001-10-046302
    Re: 이소연님.. 금시초문입니다.^^ 게시판지..2001-10-045539
12093   모두 추석은 잘 쇠셨습니까?^^ 김향숙2001-10-046191
    Re: 모두 추석은 잘 쇠셨습니까?^^ 희망2001-10-055598
    잘 보냈답니다^^* 유리☆2001-10-045710
12092   다들 잘 보내셨겠지요 저는요ㅠㅠ~~~~ 치자2001-10-036214
    추석은 잘 보내셨수 희망2001-10-056160
    이런... 희망2001-10-055891
    Re: 안부인사 하려했는디 이게 왠일... 짱이맘2001-10-045809
    치자꽃님 얼른 완쾌 되기를......... 향정2001-10-045885
12091   이렇게 여유있게 살 수 있다면 1 고경희2001-10-0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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