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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안성에서 뵙겠습니다.

글쓴이 세실

등록일 2001-08-25 07:38

조회수 8,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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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식탁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나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래요?

(사실 나만을 위한 여행은 좀 망설여지거든요)

남편이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사주대 엠티가 있는데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다녀왔으면 해

서요.

남편이 하는말

그런일이 있어? 그래 다녀와

하면서 선뜻 허락을 해주더군요.

저는 남편의 동의 없이는 아무곳도 가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이 저의 절대적인 지지자 이면서 저의 정신적인 지주 거든요.

저는 이 세상에서 부모님 말구는 남편을 가장 존경합니다.

하여...어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금을 시켰습니다.

작년엔 즐겁고 기분좋은 엠티였는데 이번엔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사주대 측에서 심혈을 기울이신다 하니 더욱 즐거울것도 같습니다.

그럼 안성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면목동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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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이런 여유 부리는 사람은? 딸기2001-10-045738
    이런 여유 부리는 사람은? 향정2001-10-035910
12090   내 이름 다시 지었어요. 새 사람으로 다시 인사해요. 김군자2001-10-026310
12089   넉넉한추석이되었읍니다 깽여사2001-10-026061
12088   [인사] 모두 행복한 추석 맞으세요. 천선아2001-09-296075
12087   사주대 식구님들 명절 잘 지내세요 치자2001-09-296358
12086   컴,호기심많은초보 윤희2001-09-286820
    Re: 윤희님 안녕하세요.. 김향숙2001-09-286110
    Re: 컴,호기심많은초보 늘방이2001-09-285946
    Re: 컴,호기심많은초보 치자2001-09-285596
12085   첨입니다 김은희2001-09-285976
    Re: 만나서 반가워요............ 김매연2001-09-306070
    Re: 치자님.. 저 오늘 서울 뜹니다..^^ 김향숙2001-09-286331
    Re: 향숙님 치자2001-09-285763
    Re: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으셔요..^^ 김향숙2001-09-285237
    Re: 이제야 첨이라니요 치자2001-09-286469
12084   들풀 김군자님. 이제야 찿았네요. 김군자2001-09-286559
    Re: 너무 반가워요 군자님 작은들풀..2001-09-286094
12083   감사하는 마음 덕인과의..2001-09-286190
12082   안냐세요.꾸우벅 늘방이2001-09-286373
    Re: 안냐세요.꾸우벅 늘방이2001-09-286276
    Re: 안냐세요.꾸우벅 치자2001-09-285991
12081   왕초보 신고합니다. 이미숙2001-09-276821
    Re: 왕초보 신고합니다. 이미숙2001-09-286208
    Re: 왕초보 신고합니다. 심우경2001-09-285608
    Re: 미숙님 치자2001-09-275574
    Re: Re:풍덩 빠지세요 이미숙2001-09-275635
    Re:풍덩 빠지세요 치자2001-09-275484
12080   저는 초보 컴맹 주부입니다. 최혜경2001-09-276709
    Re: 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죠 치자2001-09-275977
12079   인사 드립니다.. 가을하늘..2001-09-27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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