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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잠시 뒤돌아서 서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글쓴이 영차

등록일 2001-08-24 15:56

조회수 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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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엔가 쫒기듯 살아가는 게 우리네 삶입니다

결혼을 했는가 싶으면 어느새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군대에 가고....

짝을 찾아 떠나고...

바로 수줍게 귀밑머리를 만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 잠시 뒤돌아서서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쉬어가면 어떨까요?

아이가 어리다구요?

남편에게 맡기시구요

식구들 먹는 게 걱정 되신다구요?

하루 쯤 라면이나 아니면 재주껏 떼우라고 하시지요 뭐

그동안 나만을 위한 시간을 얼마나 가졌나를 생각해보면

......

가을입니다.

사주대 가을 나들이에 모두

일상의 탈출을 해 보시면 어떨까여?

저여?

갑자기 꽃밭으로 뛰어든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관망중인데,....

가고 싶어요

가서 저도 뒤돌아서서 가을 바람을 맞고 시퍼요....

초청해 주신다면..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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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3   그냥 무턱대고 인사합니다 박상유2001-08-277801
    Re: 반갑습니다 불루마운..2001-08-276877
      히어리에요 답글 황희정2009-04-024476
    Re: 그냥 무턱대고 어서오세요^*^ 치자2001-08-277433
11982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김매연2001-08-268046
    Re: 저도 반가워요...... 김매연2001-08-287083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황은숙2001-08-287314
    Re: 죄송해요........ 김매연2001-08-277371
    비둘기님 반가워요...... 김매연2001-08-277783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비둘기2001-08-277726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서정주2001-08-278031
    Re: Re: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김매연2001-08-277853
    Re: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치자2001-08-267800
11981   신고 합니다 새내기 입니다 정길자2001-08-268756
    오랜 만에 찾아온 집 이집인지 창포2009-07-136728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08-267730
11980   인사드립니다..*^^* 공진영2001-08-259208
    Re: 인사드립니다..*^^* 치자2001-08-257894
11979   진짜 큰일이에유^^^ 유은2001-08-258551
    Re: 진짜 큰일이에유^^^ 운영자2001-08-257776
11978   바람에서...서늘한 기운이..느껴지는 아침에.. 천선아2001-08-258402
    Re: 바람에서...서늘한 기운이..느껴지는 아침에.. 다정이2001-08-267428
11977   안성에서 뵙겠습니다. 세실2001-08-258527
11976   반갑심더... 부산댁이라예. 빵순이2001-08-258530
    빵순이님! 신풍녀2001-08-297212
    Re: 반갑심더... 부산댁이라예. 다정이2001-08-257629
    Re: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08-257314
11975   오랫만에 들어오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네오 어떻게 하나요. 노현순2001-08-248485
    Re: 오랫만에 들어오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나오네오 어떻게 하나요. 게시판지..2001-08-247393
      대체 깡인가, 사랑인가.. 3 누봉이2009-04-015906
11974   잠시 뒤돌아서 서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영차2001-08-24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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