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님! 안녕하시지요?
그렇잖어두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까 인사동 생각이 부쩍 나네요. 김파도님은 요즘 좀 한가해졌는감요? 우리 앤은 여전히 바쁘던감유? 게시판에서 총 볼 수가 없네요. 조만간에 한 번 뵈요. 인사동서. 제가 소주 먹기 아주 좋은 집을 하나 개발했어요. 안주가 맛있어요!! 찬바람 나면, 소주가 최고지요.....분명 세실님은 잔 받아놓고 제사지내고 나만 하염없이 홀짝거리면서 수다를 떨겠지만, 이상하게, 전 아직까지....차한잔 하면서 만나는 자리가 어색하고 아깝고 그래요. 한번도 차 한잔 합시다, 하고 만난적이 없네요. 음. 인사동이 아니라 면목동에서 만나서 한 잔 할까요? 그럼, 세실님도 한 두 잔 하고 들어갈 수 있잖아요. 깜깜해서 아무도 볼 사람이 없을테니까. 잉. 또 술 얘기한다구, 치자님헌티 혼나겄다. 치자성도 같이 마실까요? 히히 아참, 향정이....저기, 제 메일주소 바뀌었는데, 옛날 주소로 보낸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