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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화투해서 돈 잃고 속 좋은 사람 없어

글쓴이 가을이

등록일 2001-08-12 22:53

조회수 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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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정 식구들이 그림 공부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도 우리 식구니까 당연하겠지?
결혼을 하고 나니 어디 감히 돈내기를 할 수 있어야지.....
그러던 중 한게임을 만났으니 내 얼마나 자주 이용하겠는가?
사주대 들어와 채팅룸에 들어가서 서로 얘기하고 수다를 떨고 싶은 마음에 들어가 봐야 아직 어색한 이름들 뿐이고 어떨땐 이미 시작된 대화 속에 끼어들지 못하고 나가가를 수차례, 그러니 오히려 사주대 보다 고스톱을 더 사랑한다
그런 나의 취미생활이 오늘 날 슬프게했다.
내 동생이 내 아이디 가지고 돈을 잃었다고 말했는데도 귀 담아 듣지않고 들어 갔는데 아뿔싸 든이 18만원이였는데 64천원 밖에 없는 걸 보니 고(고스톱)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였다.
연속 두번을 3고에 122점이 -가 되고 광박에 피박에 아휴 열받아.
그리고 신경써서 쳤다.
그렇게 두들겨 맞고 2고 까지 했는데도 14점 밖에 못나고 그 다음판에 또 피박 맞고 12천원 남기고 정신차리고 치니 고작 글쎄 3점이 뭐야
다시는 고 안할거야.
실제로 돈이 오고 갔으면 난 2박3일 시름시름 앓다가 아마도 병원비에
.....
내 글을 읽어 본 님들은 알겠지만 쫀쫀한 내 남편 당장 나한테 가자고 하겠지?
어디로냐고? 거기 있잖아 우리가 싸우면 생각하는 곳
법원
그럼 난 깨깽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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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하핫....눈팅값이요...??? 치자2002-01-114996
12318   처음글... 수선화2002-01-115267
    Re: 음... 그럴 땐 사이버주부대학으로 오셔요..^^ 게시판지..2002-01-114980
12317   처음 인사드려요~ 엘리2002-01-115419
    Re: 수선화님 엘리2002-01-114826
    Re: 처음 인사드려요~ 수선화2002-01-115019
    Re: 처음 인사드려요~ 치자2002-01-115193
    Re: 엘리님께 게시판지..2002-01-115122
12316   첨 이라 어색하지만... 미정2002-01-115687
    Re: 누구나 첨엔 다 그래요... 치자2002-01-115118
    Re: 미정님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2-01-114901
12315   안녕하세요 친구해주세요 김쥬딩2002-01-095600
    Re: 앞으로 나오셔... 수화2002-01-165571
    Re: 안녕하셔........요! 째이2002-01-155095
    Re: 안녕하셔........요! 수화2002-01-144784
    Re: 안녕하세요 친구해주세요 째이2002-01-145166
    Re: 안녕하세요 친구해주세요 천선아2002-01-105458
12314   게시판 지기님께..(궁금한점...) 검은루비..2002-01-095562
    Re: 감사합니다.. 검은루비..2002-01-105325
    Re: 게시판 지기님께..(궁금한점...) 천선아2002-01-105247
12313   마음이 울적 해서 퓨전2002-01-095968
    Re: 퓨전님.. 다시 게시판지기입니다..^^ 게시판지..2002-01-105347
    Re: 옛날부터 엄청 능력 있으셨던 퓨전님께 게시판지..2002-01-105544
    Re: 퓨전 님 화이팅!! 퓨전2002-01-095062
    Re: 향기방 식구 하나 늘었네요 ^*^ 퓨전2002-01-095618
    Re: 향기방 식구 하나 늘었네요 ^*^ 치자2002-01-095982
    Re: 퓨전 님 화이팅!! 게시판지..2002-01-095640
12312   에고, 눈이 와도 시원찮을 턴디... 천선아2002-01-076049
    Re: 정말로..조심하셔요... 천선아2002-01-095671
    Re: 아로마..님, ..이뿌게 봐주세요...^^; 천선아2002-01-095566
    Re: 에고, 눈이 와도 시원찮을 턴디... 강토지2002-01-0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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