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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다시 뜨거워질 거 같습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08-10 10:03

조회수 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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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로 휴가철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저는 올 휴가에 고향 나주에 다녀왔답니다.
모처럼 부모님들과 계곡에나 가볼까 하고..

집안 형제 모두가 같은 날 휴가를 잡아 시골로 내려갔는데...
가보니.. 넓은 고추밭에 고추가 빨갛게 익어 있더라고요...
그 한가운데서.. 부모님이 고추를 따고 계시더군요..
8월은 고추가 익어가는 계절이었던 겁니다..^^;;

그날 계곡에서 먹을라고 싸간 음식들은 동네 냇가에서 먹고,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고추를 땄습니다..

그래도 무지 뿌듯하던걸요?

오늘 날씨는 무지 더울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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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미자님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08-108795
11929   다시 뜨거워질 거 같습니다... 김향숙2001-08-1010407
    Re: 아흐~~ 엄청납니다... 김향숙2001-08-118856
    동향이시군요 희망2001-08-108733
11928   글마당의 문은님께.. 미세스박..2001-08-0910229
    Re: 글마당의 문은님께.. 세실2001-08-108531
    지 눈도 짓물렀습니다... 허브2001-08-098601
    Re: 글마당의 문은님께.. 치자2001-08-099538
    Re: 미세스박님과 세실님께 문은 님의 안부를 전합니다. 천선아2001-08-098970
11927   인형 구경오세염~ 현승맘~2001-08-089465
11926   김향숙님 봐주세요........... 하늘이2001-08-0810432
    혹시 하늘이님께서 오자를 치신 건 아닌지요? 김향숙2001-08-089085
11925   첫인사..^^ 눈새2001-08-089703
    Re: 첫인사..^^ 김향숙2001-08-0810549
11924   하이~ 에블바디^^* 파크2001-08-0810201
11923   안녕하세요.. 인사올립니다.. 김향숙2001-08-0810708
    왕성한 활동 희망2001-08-0810329
11922   천선아님 행복하겠어요. 석혜원2001-08-0810132
    Re: 석혜원님... 석혜원2001-08-089378
    Re: 석혜원님... 천선아2001-08-089924
11921   첨 인사 드립니다.. 박영미2001-08-089913
    반갑습니다. *^.^* 향정2001-08-089627
11920   자식이란.... 비둘기2001-08-0710095
    Re: 자식이란.... 치자2001-08-089434
11919   천선아님 봐주세요.,,, 하늘이2001-08-0710844
    Re: 천선아님 봐주세요.,,, 김향숙2001-08-0810022
11918   첫 인사 올립니다. 김기화2001-08-0710770
    Re: 첫 인사 올립니다. 김기화2001-08-0810386
    Re: 첫 인사 올립니다. 김기화2001-08-0810061
    Re: 첫 인사 올립니다. 허브2001-08-079973
    Re: 첫 인사 올립니다. 치자2001-08-071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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