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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다시 뜨거워질 거 같습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08-10 10:03

조회수 1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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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로 휴가철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저는 올 휴가에 고향 나주에 다녀왔답니다.
모처럼 부모님들과 계곡에나 가볼까 하고..

집안 형제 모두가 같은 날 휴가를 잡아 시골로 내려갔는데...
가보니.. 넓은 고추밭에 고추가 빨갛게 익어 있더라고요...
그 한가운데서.. 부모님이 고추를 따고 계시더군요..
8월은 고추가 익어가는 계절이었던 겁니다..^^;;

그날 계곡에서 먹을라고 싸간 음식들은 동네 냇가에서 먹고,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고추를 땄습니다..

그래도 무지 뿌듯하던걸요?

오늘 날씨는 무지 더울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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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반갑습니다. 둥지2001-08-277197
    반갑습니다. 김매연2001-08-277151
    Re: 어서와요. 치자2001-08-278059
11984   프랑크푸르트의 축제 불루마운..2001-08-278571
    Re: 프랑크푸르트의 축제 치자2001-08-277243
11983   그냥 무턱대고 인사합니다 박상유2001-08-277705
    Re: 반갑습니다 불루마운..2001-08-276789
      히어리에요 답글 황희정2009-04-024400
    Re: 그냥 무턱대고 어서오세요^*^ 치자2001-08-277346
11982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김매연2001-08-267963
    Re: 저도 반가워요...... 김매연2001-08-286997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황은숙2001-08-287212
    Re: 죄송해요........ 김매연2001-08-277254
    비둘기님 반가워요...... 김매연2001-08-277693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비둘기2001-08-277646
    Re: 아내와,엄마이기전에 아름다운 한 여자이고 싶어요......... 서정주2001-08-277935
    Re: Re: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김매연2001-08-277777
    Re: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치자2001-08-267715
11981   신고 합니다 새내기 입니다 정길자2001-08-268666
    오랜 만에 찾아온 집 이집인지 창포2009-07-136643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08-267648
11980   인사드립니다..*^^* 공진영2001-08-259093
    Re: 인사드립니다..*^^* 치자2001-08-257785
11979   진짜 큰일이에유^^^ 유은2001-08-258414
    Re: 진짜 큰일이에유^^^ 운영자2001-08-257632
11978   바람에서...서늘한 기운이..느껴지는 아침에.. 천선아2001-08-258264
    Re: 바람에서...서늘한 기운이..느껴지는 아침에.. 다정이2001-08-267273
11977   안성에서 뵙겠습니다. 세실2001-08-258375
11976   반갑심더... 부산댁이라예. 빵순이2001-08-258404
    빵순이님! 신풍녀2001-08-297091
    Re: 반갑심더... 부산댁이라예. 다정이2001-08-25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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