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란....

글쓴이 비둘기

등록일 2001-08-07 23:54

조회수 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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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전쟁중이다.
총 대포 소리만큼이나 큰 아이들의 울음소리, 싸우는소리,내가 질러대는
고함소리들...우리들의 작은 집은 언제나 거의 매일 씨끄럽다.
보통의 전쟁터처럼....
나의 적들은 나보다 힘없고 약한 나의 아이들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전쟁에서 난 매일 지는편이다.
나의 적인 큰아들...말로 타일러 볼려고하면 말대꾸에 가르치려고까지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적군인 작은딸...손바닥을 짝 때리며 "때찌"하면 씩 웃고,큰소리로 "야"하면 앞에와서 내 무릎에 누워 버린다.
그리고 잠시 휴전...그러면 이제는 저희들 둘이서 적이되어 또 시끄럽다.
물론 곧 언제 그랬냐는듯이 저희 둘이 웃음바다를 만들어 날 당황스럽게 한다.
나의 적들은 나의 이런 맘을 알려나...??
우리의 전쟁은 언제쯤이면 끝이날려나...???
지금은 휴전중이다.전쟁터는 고요하기까지하다.
적군인지 아군인지 잘 구분이 되지않는 남편은 큰아들과 뭔 얘기를 하는지 조용하고 또 다른 적 작은딸은 꿈나라를 여행중이겠지...
난 지금 적과의 동침을 하러 가야한다.
적에게 사랑스런 뽀뽀를 해주고 나 역시 나의 적을 따라 꿈나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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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08-149517
    Re: 숙아님 반갑습니다.. 게시판지..2001-08-149699
11942   천선아님 ~~~~~ 피자2001-08-1310263
    Re: 피자니이임...~~~ 천선아2001-08-1410049
11941   천선아님 정우익님 고맙습니다 솔배기2001-08-1310594
    Re: 솔배기님께.. 천선아2001-08-149673
11940   김향숙님 보시와요. 희망2001-08-13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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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4   궁금한것이 있어요 주부2001-08-1110170
    Re: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게시판지..2001-08-111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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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1   헬로우!! 초록빛2001-08-101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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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미자님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08-10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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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8   글마당의 문은님께.. 미세스박..2001-08-09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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