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하면서 늘 로망이 그릇 받고 싶은거 였어요. 바꾸고 싶지만 한번 더 사용해아지 하면서 어언30년. 그런게 주부겠죠?

크리스마스에 선물 못받아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올해는 조카가 둘이나 생겨서 조카녀석들 성탄선물 무얼할까 벌써부터 고민되요^^; 첫 성탄이라 뜻깊게 해주고싶어서요
음 그렇지만 저도 선물을 받고싶은 아이같은 마음이 드네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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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못하지만 나름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어려워요. 집에 있는 냄비도 10년다 되어가니 버리고 새것으로 2015년 시작하고 싶네요.즐겁게 요리할 생각에 기분이 설레입니다. 당첨되서 선물 받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신랑과 단둘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요...둘만의 여행을 가는것도 정말 소원이네요..그렇지만 현실은...애들과 함께여야 한다는거..힝~

크리스마스라고 누구에게 선물할 생각만 했지 내가 받는 단 생각은 못했는데 이벤트를 보는 순간 아~ 맞다 나도 선물 받고 싶다~~ 하는 맘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청소기가 오래돼서 먼지가 잘 안빨아들여지고 새로 사야되는데 정말 받고 싶네요
여자는 선물도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니 어쩔수 없나봅니다. 미즈 덕분에 올 크리스마스 정말 즐거운 날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