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미즈체험단] 대성농장 토마토수확 및 토마토요리체험
가뭄을 해갈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도심이나 농촌 모두에게 필요했던 비가 내리던 주말...
쭌군과 함께 미즈체험단이 되어 평화마을 대성농장에서 토마토수확을 하고 왔답니다.
아무래도 비가 와서... 기존의 일정이 수정이 될 듯 했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 대부분인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갔어요.

버스에서 아이들의 허전한 입을 달래줄 수 있도록 간식도 챙겨주시고
체험단 모든 분들이 정시에 도착하셔서....
생각보다 일찍 토마토 농장으로 출발, 도착을 할 수 있었답니다.



친근한 분위기의 대성농장 주인아저씨께서
토마토를 어떻게 따야 할지 방법을 알려 주셔서 잘 듣고 있는데요,
그 옆에 있던 개도... 아저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듯 하네요.
토마토 수확을 위해.. 상자들 들고 비닐하우스로 이동을 했어요.
퇴촌마을 대성농장의 토마토는 30년 넘게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어,
소비자에게 신선한 토마토를 공급,
그래서 그냥 따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가위를 들고 본격적인 수확체험을 하기 시작한 쭌군
빨간 옷에 빨간 토마토, 오늘 제대로 옷을 입은 듯합니다.


가급적이면 상처가 없는 걸로..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것으로 잘 따는 쭌군인데요,
꼭지를 바짝 잘라서 상자에 담았을 때 토마토에 상처가 안 생긴다고 하네요.

가급적 예쁜 걸로 골라서 따는 쭌군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담는 것에도 신경을 쓰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나중에 샐러드를 담을 그릇으로 사용할 토마토...
때문에 가장 큰 걸로 남겨 두었어요.

함께 한 일행들까지... 토마토수확 체험이 마무리...
상자가 닫히지 않을 정도로 많이들 따셨던데...
저도 좀 더 딸걸하고 잠시 후회했네요.^^

토마토수확체험이 마무리되고 토마토 요리체험을 위해 이동해 보았는데요,
퇴촌마을에서는 <퇴촌토마토 평화마을>이라고 해서 마을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달 첫 째주, 셋째 주 토요일에 컨츄리마켓을 연다고 해요.



저희가 간 날이 바로 마켓이 열리는 날...
음악공연과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계셨는데요,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제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이날 체험하시는 분들도... 보고는 싶어도 비가오니...
아이들 데리고 쉽게 구경하게 되지도 않고 말이지요.ㅠ

본격적인 요리를 하기 전에 토마토 쥬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냥 믹서로 한 것이 아닌 자전거를 돌려 동력을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토마토를 갈아 보았는데... 이거이거 쉽지가 않더라고요.



아이들 열심히 자전거의 패달을 밟지만 마음같지 않고,
덕분에... 전기의 중요성을 실감한 아이들이었답니다.

힘들게 아니 80%는 전기의 도움을 받아 만든 토마토 쥬스
땀의 결실인 만큼... 맛날 수밖에 없으니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마시는 걸로. ^^

본격적으로 새콤달콤 토마토 파스타와 샐러드 만들기가 시작되었어요.

혈당저하, 피부미용, 노화방지, 다이어트, 뇌졸중/심근경색 예방
암예방, 소화기능향상, 신진대사촉진에 좋은 토마토를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어 볼 텐데요,
저희 조는 3학년 2명의 동생들과 쭌군이 했는데
녀석들... 의기투합해서 아주 잘 해 주더라고요.

파스타 소스에 들어갈 재료들은 잘라주고
미리 만들어 주신 토마토 끓인것에 넣어 끓여 주는데요,
불을 이용하는 것은 엄마들이 도와주었어요.


빵 칼을 이용해서 야채들을 자르다 보니..
모양이 삐툴삐툴, 크기도 둘쭉날쭉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든다는 거에 의의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맡겨 두기로 했답니다.


소스를 끓이는 동안..
또 한쪽에서는 토마토 속을 파서 샐러드 그릇을 만들어 주고요,


거기에 토마토, 어린잎, 오이를 넣은 후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샐러드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면까지 따 끓여 준비가 다 되었는데요,
저희는 끓일 때 소금을 많이 넣어서 혹 파스타가 짜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간이 딱 맞았던 것 같아요.

치즈와 바질 잎까지 얹은 아이들이 만든 파스타....
자기들이 만들었기에 그 어느 레스토랑의 파스타 맛보다도 맛이 좋았고
건강한 파스타가 아닌가 싶네요.

배도 고팠지만, 자기들이 만들어 더 맛난 파스타
정말 맛나게... 경쟁하며 먹어 주었답니다.

이건 파스타와 함께 먹었던 토마토 장아찌에요.
토마토로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 텐데요, 맛도 아삭하니 괜찮았어요.


남은 시간에는 퀴즈와 빙고 게임 등을 통해
준비해 오신 선물을 아이들에게 주시고

비가 오지 않았다면 보물찾기도 해서 더 재미있었을 텐데
비가 오는 관계로 아이들 한명씩 나가서 뽑기를 해서
모두모두 두 손 가득 선물을 받아 갈 수가 있었네요.

마지막은... 셀로판종이를 이용한 안경 만들기에요.
주어진 재료는 동일하지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

쭌군은... 수염을 달까? 머리를 만들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신문의 노란 부분을 잘라 앵그리버드 눈썹을 붙여 심플, 깔끔, 완벽한 안경을 만들었네요.

게다가.. 고무줄을 안경에 묶어주면서...
다른 친구들은... 고무줄이 얼굴을 조여 힘들어 하던데
그 불편함까지 완벽하게.. 해결해 주었답니다. 역시.. 멋진 쭌군...
토마토수확, 요리체험, 레크레이션과 만들기까지
미즈체험단으로 행복한 하루였는데요,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 좀 막히기는 했지만 풍성하고 즐거운 체험이었네요.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토마토를 그대로 먹어 본 거...
역시 바로 딴 거라.. 싱싱하니... 맛나... 신랑이 굉장히 좋아했고요,
뜨거운 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겨
시원하게 쥬스를 만들어서 아이들 주니 정말정말 잘 먹네요.
** 본 체험은 미즈모니터와 경기사이버장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벤트를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블로그 : http://hangol72.blog.me/2205351222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