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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저, 오랜만에 친정집에 효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의라기보다는 타의로 효도디스가 되었네요. ㅋㅋㅋ
맞벌이라 택배주소지가 몽땅 친정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먹거리나 (냉장, 냉동식품) , 기타 무거운 생필품은 반절이상 떼어주고 가야한다는게 함정...
이번 해피랙 무볼트 앵글 진열대 역시.
우리 아파트의 모자란 수납장을 대신해줄꺼라 믿고 신청한건데....
이렇게 오롯이... 반절을 나눌수도 없으니 기꺼이 친정집에 기부했네요. ㅎㅎ
해피랙 무볼트 앵글 진열대는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집안 곳곳 정리가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설치할 수 있어요.
기둥사이즈와 선반사이즈 컬러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니 집안곳곳에 맞춤수납장이 생긴다는 사실!
거실, 아이방, 다용도실, 베란다 등등 집안 어디에나 안전하게 설치 할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기둥사이즈 1500에 선반사이즈 1200 입니다.
무엇이든 작은것보다는 큰것 위주로. ㅋㅋㅋㅋㅋㅋㅋ
받아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커도 정말 많이 크더라구요.
택배아저씨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두개의 해피랙 선반 셋트.
겁나 무거워요.....
보기에는 그다지 무거울것 같지 않지만, 상당한 무게감을 자랑하더라구요.
해피랙 선반이 100kg까지 하중을 견딘다 하니! 무겁지만 단단하고 안전하겠더라구요.
조립은 어렵지 않아요.
다만 무겁기때문에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편하겠더라구요.
먼저 기둥하단에 고무마개를 끼워 설치장소에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설명서를 보며 하나씩 조립을 하다보면
완성!
생각보다 조립은 어렵지 않았어요.
선반 높이는 자유롭게 높이거나 낮출수 있어서 더 경제적이예요.
아예 하단 선반은 빼고 조립해도 장단지나 쌀통등은 무난하게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신랑이 해피랙 바닥에 신문이나 종이박스를 수납해도 좋을것 같다며 조금 높게 하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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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을 해피랙 프레임에 알맞게 걸어주고 선반을 올리면 되니까
굳이 힘이 필요한 작업은 아니예요.
반짝반짝 광택감이 느껴지는 선반은 단단하고 넓직해요.
친정 창가에 일렬로 올려 놓았던 다육이 화분을 위해 신청한건데,
사이즈는 약간 미스지만 그래서 정리할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졌어요.
(무한 긍정주의 ㅋㅋㅋㅋㅋ)
흰색 프레임과 선반을 선택해서 거실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현관문과도 컬러감이 비슷해서 좋으네요.
기존에 여닫이 신발장과 자주 신는 신발은 오픈형 신발장을 사용해 정리를 했었어요.
그런데 해피랙 선반 한칸에 신발이 모두 정리가 되었네요.
대단하다!
그리고 친정엄마의 취미인 다육이 화분도 해피랙 선반 아래 위칸에 나란히 정렬했어요.
다육이가 자라다보면 처음 데려왔을때 꼬물거리는 아가에서 키가 쑥 자라거든요.
아래칸은 아기 다육이들을 위해 윗칸은 쑥쑥 다육이를 위해 양보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을 하게 되었죠.
다육이 두칸을 제외하고 아래칸은 앞쪽을 예쁜 커트지로 가려놓아도 좋을것 같아요.
전체가 다육이면 더 좋겠지만, 일단 수납이 부족한 친정집은 대만족이예요.
선반 사이즈가 넓직해서 두줄로 신발을 올려도 아주 좋네요.
전면에서 보는 모습과 측면에서 보는 모습 모두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해피랙 선반.
다용도 수납장으로 사용하면 딱 좋아요.
피규어 정리대로도 괜찮을것 같고 의류 정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예요.
튼튼한 선반 찾고 계신가요?
해피랙 무볼트 앵글 진열대 추천합니다.
< 이 제품은 미즈모니터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해피랙으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제품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