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 2014-11-02 |
지난번 신랑 회사 회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어지는 술자리에 술이 올라서 몰래 도망나와서 집에 오겠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택시를 타고 와도 한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를 몇시간이 지나도 오지않고 연락조차 되지 않아 맘 졸이며 밤을 새웠는데,,
새벽녁에 전화와서는 제게 온다고 전화하고선 속이 안좋아 화장실에 들어가서 오바이트 하고 그대로 잠들었다는데,, 일어나보니 변기 끌어안고 있었다고;;;; 예전같지 않은 컨디션에 속상해하는 신랑을 위해 신청합니다.
연말 잦은 술자리 예약인데 술을 대신 마셔줄수는 없지만 그래도 "예전같지 않아"를 연발하기보다 "나 아직 죽지않았어!!" 자신감 있는 신랑을 응원하고자 신청해요^^ 아픈 속 달래는 것도 한집안의 가장으로 건강하길 바라는 것도 모두다 아내로서 필요한 내조인듯 싶어 좋은 기회 신청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