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와 경기사이버장터가 함께 진행하는 고구마 수학 체험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고구마 수학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혜령이 시헌이 모습에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천시 남천로에 위치한 하영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추억, 경험을 주고 제게는 오랜만에 한적한 느낌을 줬어요.

제가 시골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봐왔던 풍경이라 친숙하고 친근했는데
혜령이랑 시헌이는 꼭 시골 할머니 집에 온 거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매번 시골 할머니 댁 가면 밖 활동을 많이 하거든요.
2015년 8월 5일 9시에 시청역에서 만나 출발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였던 하루였지요.

도착했을 때 당시 다양한 먹거리에 눈 호강합니다.
특히 이번 고구마 체험을 경험하면서
몰랐던 시헌이의 특기를 알게 되었는데... 우리 시헌이 쩝쩝 농부 체질인가 봐요. ㅋㅋㅋ
고구마를 그렇게 잘 수학할 수가 없어요. 저렇게 열심히 할 줄...
노는 거 빼고 열정적인 모습은 처음이라 감동이었어요.

우리가 수학할 고구마는 밤고구마입니다.
저는 호박고구마를 평소 좋아해 호박고구마 위주로 사 먹지만,
하영농원 밤고구마는 호박 고구마만큼이나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밤고구마의 특성에 따라 고소한 끝 맛도 있었지요.
밤고구마 체험 끝나고 밥 먹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 직접
밤고구마를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선녀와 농부님의 설명을 듣고 밤고구마 밭에서 수학 하기 시작했는
와~ 고구마 줄기 때문에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엄청 단단한 밭 때문에 트랙터를 이용하여 밭을 갈았어요.
그리고 나서 밤고구마를 수학했습니다.

트랙터로 밭을 가는데 고구마들이 마구 밖으로 나와요.
구경하면서 재미있었어요. 옛날 분들은 손으로 직접 저 많은 고구마를 수학했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트랙터로 밭을 갈고 호미질을 하며 고구마를 캐는 일도 땀이 삐질삐질
힘들다고 대충 캐다 안 할지 알았는데...
너무나 열정적으로 고구마를 수학하는 모습에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거 같아.
피곤한 아침에 탱탱 부은 얼굴이었지만, 마음 한편으로 뿌듯함과 동시에
난 너무 좋은 엄마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왕 고구마를 엄청 많이 따왔다며 ?... 고구마는 캐는 거란다.라고 몇 번을 설명해준
직접 캐온 고구마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데~라고 말하니!!!
땀국물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아이들
아... 주말에 놀이방 가서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농장 체험을 하는 것도 좋겠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혜령이 시헌이 사 먹는 고구마가 이런 식으로 땀을 흘려 캐서 시중에 나와.
판매하는 거란다. 앞으로 고구마 싹 먹으렴 남기지 말고...라고 말도 해주고,
고구마 수학 체험을 최대한 즐겨 봤어요.
평소 힘든 일은 금방 포기하는 애들에게 하영농원 고구마 수학 체험은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명령하고, 부탁하지 않아도 스스로들 농원 일을 하는 아이들.
사실 애들은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놀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아요.

땀국물 닦는 혜령이 모습...에 캬르르르르 너무 웃겨서 ㅋㅋㅋ
고구마 수학 체험을 마무리하고 다른 체험을 경험했어요.
처음 보는 다래. 다래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저는 처음 접했는데 하영농원 오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두셨데요.
키위맛이 나는 다래라는 건데요.
전 이게 뭔지 이름도 몰랐어요. 달달한 키위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맛있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애들이 환장할 정도로 잘 먹어서 구입하고 싶은 생각 매우입니다.

다래를 몇 개 집어먹고 ... 와
와... 와...와...와... 일한 뒤 먹는 밥이란? 이게 행복이지
하영농원에서 너무 신경을 써주신 밥상 직접 농사해서 재배해 밥상으로까지 얼마나 맛있던지
평소 고기만 좋아하던 혜령이도 밥을 카레에 비비고, 감자부터 잘 먹는 모습에 보기 좋았어요.
하긴 저 먹느냐고 바빴습니다. 음식재료 자체가 좋고, 음시 솜씨도 좋으시고 ...
나중에 후식으로는 고구마도 먹고, 옥수수도 먹고
농약도 안 뿌린 토마토는 달달하기 그지없고
돈 주고도 못 사 먹을 먹거리들을 푸짐하게 먹고 온 하루였지요.

수세미 체험도 했어요. 저도 이런 식으로는 처음 접해 보지만 애들도 신기해했지요.
평소에 수세미에 관심도 없었는데 수세미도 직접 뜯어보고 효능도 들어보니
수세미가 이렇게 좋은 채소였다니?

수세미는 그냥 설거지할 때 쓰는 걸로만 생각했는데요.
식이 섬유소로 섭취하면 건강, 피부에 엄청 좋다네요. 비염에도 좋데요.
저 비염 심한데 거기에 요즘 가득이나 피부 상해서 고민인데 수세미에 눈이 가요.
하영농원 고구마 수학 체험단 경험하러 와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돌아가네요.

닭도 키우고 있는데 혜령이는 평소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온통 관심이 닭 먹이 주는 거에 가 있어요. 여유를 좀 즐기고는 ~~
산도 보이고 공기도 좋고 눈이 뜨이네요.

고구마 골든벨&레크레이션 참여했는데 ^^ 너무 재미있었어요. 비가 오다 안 오다 해서
고구마 골든벨&레크레이션은 실내에서 참여했는데 ㅋㅋㅋㅋ
혜령이 시헌이 빙고 게임해서 감자도 경품으로 받고!!!
진짜 맛있었던 호박고구마 말랭이도 경품으로 받았답니다.
캬르르 웃고 보모님, 아이들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던 시간이었네요.
나이가 어린 시헌이랑 혜령이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호박고구마 말랭이 제작 과정 구경까지 했는데!!!
아 이거 이거 이거 완전 별미... 영양 간식 되겠습니다. 쫀득쫀득 달달
다 수작업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고 계시던데
호박고구마 말랭이는 무설탕에 무방부제 먹거리라 안전하고
더 믿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요.
설명 들으면서 고구마 말랭이 엄청 집어먹었어요.ㅋㅋㅋㅋㅋ

혜령이랑 시헌이도 입맛에 맛있는지 엄청 집어먹었는데
무설탕에 무방부제라고 들으니까 그래!!! 많이 집어먹으렴... 했죠.
조청도 보고 ~ 제품이 생각보다 많네요.

자색고구마 설명 듣고 빨간 고추 따기 체험까지 하면서 옥수수 간식도 먹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선물로!!!! 밤고구마 한 박스 받았고요. 경품으로 받은 감자 박스랑, 빨간 고추, 고구마 말랭이까
하영농원 올 때는 진짜 가붓하게 왔는데 갈 때는 두 손 두둑하게 챙겨서 집으로 갔네요.
하영농원 선녀와 농부님 인심 좋고 뭐 하나라도 알려주고 뭐 하나라도 맛보게 하려 하고,
뭐 하나라도 더 주실라고 하는 걸 느끼면서
처음으로 한 고구마 수학 체험이지만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겨져 감사하네요.

꿈꾸는 농부 선녀와 농부 하영농장에서의 하루 마무리. 2015년 9월 5일 토요일

들겠다고 누나 형들 틈에 있는 시헌이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하영농장 선녀와 농부 부부의 모습도 보기 너무 좋네요 ^^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드림미즈, 하영농원,경기사이버장터 후원의 고구마 수학 체험단 후기 작성글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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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피자::하영농원 밤고구마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