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넷이 나오는 극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자나! 하며 신청했는데 당첨되서ㅋㅋㅋㅋ 요즘 눈호강할 일 없는 친구와함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매표소에서 표를 바꾸며 스크린에 떠있는 플필사진에 '오길잘했네' 했는데.., .
사실 배우들의 외모보다는 곳곳에 깨알같은 재미가 가득차있어 한참을 웃고 왔다-
개인적으로 라이어나 쉬어매드니스 같은 극보다 훨 나았음. 줄거리보단 연출이 잘 되어 산 공연의 느낌. 그리구 네 분 모두 연기 참 잘하셔서 잘 살린것 같다. 어느 한 명 튀지않고 잘 섞여있는 느낌도 좋고-
미즈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