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꿔 봤어요.
재작년부터 한다 한다 하면서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 신중하게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베란다부터 확장공사하고 마지막으로 폴딩도어까지 마무리 했네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폴딩도어에요.
기존에 있던 거실 샷시를 전부 철거하고 하면 대대적인 공사가 되는데다가 비용도 장난 아닐꺼라 했거든요.
근데 다행이도 무마감으로 한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예쁘게 잘 나왔어요.
전에는 추워서 거실에 있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따뜻하고 좋네요.
겨울에 가끔은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는데 요게 있으니 환기 시킬 때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