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보면~

글쓴이 맨처음

등록일 2015-09-15 12:23

조회수 3,52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밀린 집안일 미뤄두고
예약시간 늦지 않으려고
서둘러 병원으로 걸어오는데
갑자기 친구 얼굴이 떠올라
목소리라도 들으려고 전화를 했답니다.

오랫만에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단번에 내 목소리를 알아주는
친구가 너무 고마워 콧등이 시큰~ㅠ

폰이 심통이 났는지
모든 기록을 먹어버려
번호가 없어 전화를 못했노라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병원에 도착을 했더군요.

지금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예약시간은 지났건만
앞 환자들 상담이 길었던지
내 이름은 저~ 아래에 있네요.

기다리다보면 내 차례도 오겠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7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41987   미안한 마음 1 맨처음2015-09-163130
41986   소고기가 자꾸만 생각나요~ㅠ 2 노라죠2015-09-163526
41985   어제 좀 늦게 들어와서.. 4 마시멜로..2015-09-163865
41984   잊기 전에.. 10 주니2015-09-153501
41983   요즘 비데 좋아졌네요~~ 3 수진럽2015-09-153648
41982   상처받은곳을 떠났지만 아픈 기억이 맨날 일어나요.. 4 맛사지맨..2015-09-154125
41981   기다리다보면~ 4 맨처음2015-09-153528
41980   마사지 받으러가요 7 김지현2015-09-153156
41979   간만에 외출~ 4 노라죠2015-09-153209
41978   오늘은 일찍...^^ 8 테디베어..2015-09-153540
41977   소소한 행복 2 주니2015-09-143415
41976   새로운 한 주간이네요..^^ 7 마시멜로..2015-09-143479
41975   주말 생태공원 나들이 다녀왔어요 4 손주연2015-09-143517
41974   요거 요거 만들기 ~~ 6 주니2015-09-143270
41973   천연재료팩으로 피부노화 방지 해보세요 4 ㅇㅇ2015-09-147968
41972   아직 결정을 못해 5 맨처음2015-09-143547
41971   기분 전환 하구 왔어요^^ 4 노라죠2015-09-143588
41970   뭐먹야하나 고인이 든다면 ? 10 주니2015-09-133650
41969   식당에서 2 주니2015-09-133449
41968   새벽에 시끄러운 소리에 6 맨처음2015-09-133728
41967   울서방때문에 6 향기2015-09-134299
41966   오랜만에 이삭토스트. 5 우희맘2015-09-123476
41965   날씨가 꾸물~ 마음도 꾸물~ 2 노라죠2015-09-123319
41964   아침에 일어나면 3 맨처음2015-09-123776
41963   1994년 어느 늦은 밤 5 재키조아..2015-09-123090
41962   비가 왔더라구요..ㅎㅎ 4 마시멜로..2015-09-113527
41961   제게도 뚝딱하고 어떤 음식이든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5 우희맘2015-09-113308
41960   비가 오락가락 해가 떴다가 흐렸다가 2 김지현2015-09-112894
41959   우울해졌어용....ㅠ 8 똥이2015-09-113681
41958   속이더부룩할때 먹어 봤는데요. 괜찮더라구요 2 다빈2015-09-113909
41957   감나무 흔들기.. 6 향기2015-09-11461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