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패션센스 돋는 임부복 고르는 방법

등록일 2013-07-11 15:36

조회수 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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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돋는 임부복

임신을 해도 자기관리의 한 부분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는 예비 맘들. 일반 여성복 트렌드를 따라 스타일은 살리고 활동성과 편안함을 높인 임부복이 인기를 끄는데, 온라인 쇼핑몰 임부복은 저렴하면서 깔끔, 최신 패션 트렌드도 잘 반영하고 있다.

◎ 자연스러운 임부복

자연스러운 임부복은 특별히 배를 감추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몸에 살짝 맞으면서 편안한 느낌을 살린 스타일. 니트, 블라우스, 스커트, 레깅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몸에 맞춰 입기 때문에 편안하고 자신의 평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여름에는 헐렁한 티셔츠와 숏팬츠, 짧은 레깅스, 짧은 치마 등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 심플한 임부복패션이 된다. 헐렁한 티셔츠>는 볼록한 배를 적당하게 가려주기 때문에 임신부에게 제격인데, 티셔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다면 어깨나 소매 등에 독특한 디자인이 가미된 것을 선택한다.

헐렁한 블라우스나 셔츠도 임신부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블라우스나 셔츠는 티셔츠보다 단정한 느낌을 주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여름에는 하의를 짧게 입고 블라우스나 셔츠는 조금 길게 입어주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블라우스는 셔츠보다 사랑스럽게 연출하기 좋은데, 배를 가리고 싶다면 가슴 밑부분부터 넓게 퍼지는 A라인을 선택한다.

원피스는 임신부들이 가장 즐겨 입는 스타일. 임신하고 즐겨 입게 되는 원피스는 기장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원피스가 많지만 짧게 떨어지는 원피스는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서 인기. 미니원피스 핏이 편안하게 루즈한 스타일은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데 기장이 짧은 것이 부담이라면 미니 레깅스나 자수나 레이스가 있는 슬리브리스 속치마를 레이어드 해 입으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깔끔한 커리어 스타일 임부복

직장에 출근하는 경우라면 정장 스타일의 바지, 스커트, 원피스, 블라우스 등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임부복이 좋다. 원피스는 배를 적당히 가릴 수 있는 A라인이 좋은데, A라인이 아니라도 슬림한 핏보다는 박시한 스타일이 좋다. 소재는 여름에는 면이나 린넨 등이 땀 흡수, 통기성 등이 좋아 시원하다. 출퇴근용 원피스는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다.

재킷은 화이트나 베이지 등 밝고 화사한 색상을 선택해주고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컬러감이 있는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재킷은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므로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박시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재킷은 배를 적당히 가려주며 날씬해 보이고, 엉덩이 덮는 길이의 재킷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재킷이 불편하다면 얇은 소재의 카디건이 좋다. 카디건을 입을 때는 슬리브리스 소매의 옷을 입으면 편안한데, 블랙이나 네이비 색상은 슬림해 보인다. 짧은 카디건은 스커트와 잘 어울리고 길이감이 있는 카디건은 패셔너블한 스타일 연출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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