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두 아이가 체험학습을 갔어요~^^
큰아이가 다니는 도장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그리스 로마신화 메두사를 찾아라]를 보러 갔거든요... 덕분에 주말 오후 신랑과 단 둘이서 시간을 보냈네요...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생각하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좀 자라니 이런 시간도 생기네요...
비가 와서 외출 계획은 취소하고 집에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 없이 잠깐의 휴식이 너무 좋았네요~^^
수선화..
블루벨님.....
정말 둘만의 오븟한 시간이시군요...
단둘이서만의 시간을 얼릉 하루가 지나가기전에....ㅎㅎㅎ
아이들이 있다가 없으면 좋으면서도 할일이 없어 지드라구요 ㅎㅎㅎ
좋은 추억거리로 하루를 장식 하세요...
답글
블루벨
늘 아이들과 하다 단 둘이 있으니 그것도 어색하더라구요...
게다가 날씨까지 안 따라 주니...
그냥 둘이 집에서 올만에 아무 생각없이 푹 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