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세탁기 질식사고, 그 이유는? |
TV 리포트 | 온라인뉴스팀 [2010-06-04 10:46] |
[TV리포트] 잇따르는 세탁기 질식사고는 유독 왜 한국에서만 벌어지는가. 지난 3일 방송된 MBC ‘후플러스’에서는 세탁기 질식사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10년 2월, 드럼 세탁기 안에서 7살 아이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 2008년 두 번의 어린이 질식사고 이후 또 다시 발생한 세탁기 질식사고로, 세 건의 사고는 모두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LG전자의 제품에서 발생됐다. 두 번째 사고 후에도 리콜대신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도록 안전캡 고리를 나눠주는 것으로 대응했던 LG전자. 하지만 뒤이어 사고가 터지자, 결국 해당 제품 105만대의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그러면서도 LG전자 측은 제품상의 하자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지 3명의 어린이가 잇따라 숨진 이유에 대해 소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LG전자 드럼 세탁기 질식 사고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후플러스’ 제작진은 세탁기 질식사고가 날 당시 LG전자의 한국 세탁기와 미국 수출세탁기를 입수해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 수출용과 내수용의 안전 구조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사진 = MBC |
참...난감하네요~
차량도 수출용과 내수용이 다른데...
가전제품은 오죽하겠어요.~
후 방송을 졸려워서 앞부분만 보고 잤는데...
참..~ 우리나라 제품들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네요
미달이
정말 세탁기 너무 무섭더라구요...ㅠㅠ
안에서도 걸게끔 만들꺼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정말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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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마눌
그러게요..
수출품이 국내품이랑 다르게 제작한다는거...
암튼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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