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의사가 좀 더 입원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온지 3일째...
오히려 잠은 더 늦게까지 잘 자고..
먹는 것은 아파다고 이것저것 더 잘 챙겨주니 평상시의 컨디션으로 돌아온것 같아요.
원래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6시에 거의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7시가 되어가는데도 아직 꿀꿀 꿈나라이네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것이 몸이 베였는지 이제는 늦게까지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고 일어나게 되네요.
처녀때는 12시도 좋고 마냥 잘 수 있었는데...
아줌마가 되니 마냥 누워있을 수 없는 상황에 몸이 적응을 했나봐요.
오늘은 외할아버지가 오신다고 해요.
그래서 근처 장서는 곳을 알아봐서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 모시고 구경가야겠어요.
날씨 좋으면 벚꽃구경도 가고 싶은데...
안개가 많이 심하네요.
낙랑공주
어제 비가 조금 왔을때
벗꽃이 떨어져서 바닥에 빗물이 고여 있는곳에
꽃눈이 내려 있더라구요.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요.
좋은 시간 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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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
이곳은 해가 쫙~ 났어요.
용인 수지랍니다.
외조부님 모시고 멋진 하루 만드세요 오재마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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