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도 오전 근무라 새벽부터 출근 준비 하는데 이날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기로 해서
화장을 좀더 신경 써서 한다고 하다가 완전 지각할뻔했네요.
화장대 위에 얼마 전에 길거리에서 받은 화장품 샘플이 있었거든요~
비비크림이랑 썬크림이랑 파운데이션이 하나로 합쳐져 있는 ~~~~
그래서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발라봤는데 -__- ;;
깜짝놀랐어요! 완전 얼굴 하얗게 되가지고 귀신 ㅠㅠ
제 피부색에는 아니더라구요.
괜히 호기심에 도전해봤다가 충격만 받고…
그냥 원래 쓰던 걸로 했어야 되는데
아 진짜 가뜩이나 아침시간 정신 없는데 너무 당황해가지고 급하게 막 지우고 -_-
다시 첨부터 원래 하던 대로 화장했어요. 아침부터 좀 짜증이.;;;; 그냥 하던 대로 할 것을…
안나수이 프라이머 바르고 입큰 파운데이션 바르고…기타 등등 ....
이미 기운빠져서 귀찮은데 순서대로 얼굴에 칠했네요…ㅎ;;;
시간 단축해보려다 괜히 더 걸렸다는…
꼭 테스트 해보고 사용해야겠다는 웃지 못할 교훈을 남긴 채.... ㅎㅎㅎ
또미
그 유명한 비비크림을 한번도 못 써봤어요..^^;; 편할줄 알았는데..아닌가 봐요.
전 잡티가 좀 많아서 투명화장은 꿈도 안 꾸고..ㅋ(그게 그거일거 같아서) 맨얼굴로 다닙니다.
용감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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