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서.....

글쓴이 엄마마음

등록일 2003-10-02 12:14

조회수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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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난 오늘도 소리를 지르며 "빨리 빨리"를 외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냈다..
큰아이에게 많은 기대와 부담을 주면서 난 큰아이를
교육 시키는 전형적인 한국 엄마다.
돌아서서 후회하며 난 오늘도 학교에서 돌아올 아이들을
기다리며 부담스런 교육을 되풀이 하며 시키고 있다.
하지 말아야지..하면서 후회 하면서...
나의 강한 성격이 너무나 싫다.
신랑에게도,아이들에게도, 난 인기가 없다..
너무 외로워..오늘 아침엔 눈물을 흘렸다..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엄마의 내모습.
내 인생을 접고 모든 시간을 투자하건만 돌아 오는건
원망뿐....

죄송해요,,무거운 글을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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