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 개구리(펌)

글쓴이 아침

등록일 2002-09-04 15:57

조회수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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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쥐와 개구리는 친구였다. 그런데 개구리가 심통을 내서 쥐를 놀려줄 생각으로 한가지 제안을 했다. "나는 물에서는 빨리 다니지 를 못하니 서로 다리를 묶고 다니자"

둘은 한쪽 발을 서로 묶고 다니 며 즐겁게 거닐었다. 그런데 개구리 가 연못 가까이 오더니 갑자기 쥐를 끌고 연못으로 들어갔다. "안돼 나는 헤엄칠 수 없어" 쥐는 고함을 질러댔다. 개구리와 발이 묶인 쥐는 결국 물위에 동실동실 떠 있었다.

그때 솔개가 물위에 떠있는 쥐를 낚아채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런 데 쥐와 발이 묶인 개구리도 함께 공중으로 떠올랐다. 솔개는 뜻밖에도 두개의 먹이를 포식할 수 있었다.

남을 괴롭히면 그 화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검지손가락으로 남을 가리키며 공격해 보라. 그러면 나를 향하고 있는 손가락은 셋이나 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소한 말한마디 행동하나로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돌아보자.

^^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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