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신향, 피어니(PEONY) 후기

양키캔들에서 2016년 신향들이 나왔다.
그중 이건 묵직하니 흔들림 없는 양키캔들 신향 자캔들(대) 피어니.
'피어니 : 봄에 가장 탐스러운 꽃 모란. 모란이 달콤함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듯 합니다'
가 컨셉이다. 좋아하는 향은 아니지만 랜덤이니..
캔들 옆에 있는 황동색 뚜껑 같이 생긴 건 일루마리드(버닝 캡).
일루마리드에 보이는 공기 구멍들은 오랜 연구 끝에 과학적으로 고안된
산소 흡입구로서 양키캔들의 특허 제품이다.
안정된 산소 공급으로 불꽃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그을음 발생을 최소화 해주며
왁스 표면 전체에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터널링 현상을 방지한다.

뒷면에 있는 사용법 반드시 숙지할 것.

일루마리드를 덮어주니 확실히 불빛이 안정적이다.

향초 켤 때는 항상 창문 열어놓은 상태에서 켜는 걸 잊지 않는다.
초의 표면이 병(jar) 가장자리까지 충분히 녹을 때까지 켜둔 후(터널링 현상 방지),
뚜껑으로 살짝 덮어 껐다. 윅디퍼가 있으면 심지를 녹아 있는 왁스에 담가줘도 된다.
입으로 불어 끄면 연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니 입으로 불어 끄지 않는다.
난 대개 부엌에 놔두고 음식 냄새 제거용으로 쓰는데 분위기도 좋고, 냄새도 잡고
대용량이라 한동안 잘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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