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 소매업의 몰락인가 부흥인가, 리테일테크

등록일 2018-09-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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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를 리테일테크라고 부른다. 기술이 곧 소매점을 대신한다는 뜻으로 '리테일테크'의 여부가 기업의 존속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소매업은 유통단계의 가장 마지막이다. 소비자와 만나는 지점이며 그 상품을 더욱 잘 홍보할 수 있다.

 

이 같은 소매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신기술이 '리테일 테크'이다. ICT 기술로 점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물류 및 택배 배송, 마케팅까지 모든 분야가 망라된 기술이다.

 


과거 유통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철저히 소매업 기반으로 형성됐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며 소매점의 시장점유율은 추락했다. 직접 보지 않아도 ICT 기술로 인해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소매업의 생존을 위해 기업들이 하나둘씩 '리테일 테크'에 투자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대기업들이 인공지능을 무장하고 소비자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사례가 있을까? 6월 탐앤탐스는 로봇 바리스타를 개발한 업체와 손을 잡고 MOU를 맺었다. 도입한 이유는 다름 아닌 저렴한 인건비이다.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움직임으로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이마트는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 카트를 선보였다. 아직 시범운영 단계지만 고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ICT의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을 도입한 기업도 있다. 피자헛은 배달의 민족과 손을 잡고 매장 내 테이블 사이를 자율 주행하는 로봇을 소개했다. 최적의 경로와 일관된 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운영비가 가장 큰 특징인 이 로봇은 매장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한다고 한다.

 

매장에서 직접 설명해주는 소매업의 시장은 죽어가고 있다. 상품별로 소매업이 강세인 산업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그조차 언젠가 ICT로 인해 대체될 소지가 다분하다. 이미 소비자들은 모바일로, 인터넷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는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로 구매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빠르고 편리한 구매 패턴을 선호한다. 앞으로 유통업계가 기술 발전에 힘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내 곁에 얼마나 많은 ICT가 있는지 확인해본다면 보다 스마트한 시야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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