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며칠 영화관에 자주 갔어요.
그 때마다 드림쏭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그래서 오늘도 출동했습니다.
이로써 추석개봉영화 중 전체관람가는 다 본 듯 해요ㅋㅋ
드림쏭
9.14일 개봉 / 89분
더빙판으로 봤는데 자막으로 한 번 더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윤아빠가 못 본 것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티켓팅하면서 받은 윷놀이세트~!!
추석개봉영화로 딱 어울리는 선물이네요.
드림쏭 센스 짱~]
그리고 2종류의 스티커예요.
아이들 이런 것에 열광하는 건 어찌 아시고
2종류나 준비하셨는지ㅎㅎ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가득해요.
추석개봉영화의 클래스란 바로 이런 것~]
'눈의 마을'의 경비견 '버디'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우연히 라디오를 듣게 되고 세계적 톱스타 '앵거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음악을 하기 위해 도시로 향해요.
앵거스와 만나지만 문전박대만 당하고
눈의 마을을 노리는 늑대 무리에게 쫓기게 되지요.
과연 버디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동화나라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고
곳곳에 웃음코드가 있어서 어른들도 웃으면서 볼 수 있었어요.
온 가족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추석개봉영화 중 단연 최고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버디의 모습이 참으로 멋졌어요.
윤도 이런 버디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두었을까요.
캐릭터 하나 하나 굉장히 개성이 있고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고, 특히 양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한마리 한마리 다 특징이 있어요.
양이 나올 때마다 양의 특징을 찾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ㅎㅎ
세계적 톱스타 앵거스가 까칠하게 대해도
전혀 개의치 않고 붙임성 좋게 찰싹 달라 붙어 있어요.
그런 버디의 모습에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참 사람?좋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그런 매력에 까칠한 앵거스도 점점 빠져들게 되는 거겠지만요.
버디의 꿈을 방해하는 요소, 빠질 수 없죠.
악역이긴 하지만 덤앤더머같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요.
허당 매력 가득한 늑대들의 모습,
궁금하지 않나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버디의 모습이
참으로 멋져 보였어요.
꿈을 이룬 버디의 모습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버디의 멋진 목소리로 신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추석개봉영화로 적극 추천하는 드림쏭,
추석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세요^^
추천0
글수(9,017 )
드림쏭 시사회 후기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