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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너무 늦었어요~^^
진작에 작성했는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이럴수..가... 애교로 봐주삼~^^
매일 오후 만나는 우리 세자매에게 맥심커피는 정말 빼놓을수 없는 친구죠.
워낙에 우리 세자매들이 맥심 메니아이긴 하지만
이번에 폴리페놀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기대도 많이 했었고
또 생각지도 않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기전부터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
정말 한해가 가는 마지막에 우리 딸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과연 얼마나 맛을 더 있을까.. 하고 커피를 마셔보는 순간
정말이지 셋다 이구동성. 너무 부드러워~!
두번째 입을댔을땐 음~~ 향이 전에먹던 맥심모카골드와 비교했을때도 훨씬 진한향이 나는것 같고.
셋이서 정말이지 그렇게까지 맛을 음미하며 먹었던 적도 없었던거 같은데
정말 너무나 맛있어서 지금까지도 셋이 모이면 '정말 이커피 맛있다'하면서 먹는답니다.
원래 저는 하루에 2-3잔이상은 잘 안먹었었는데
사실 폴리페놀커피 받은날 이후론 거의 3잔은 기본이고
4잔까지도 먹는날이 생기네요. (좋은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ㅋㅋ)
덕분에 지금 벌써 반정도가 없어진거 같은데..ㅋㅋ
이걸 다 먹고나면 제가 아마 한박스 사다놓겠죠? 물론 폴리페놀커피루요~^^
정말 그냥하는소리가 아니라 잘 만든것 같아요.
진한향과 부드러운맛은 정말 성공입니다.
앞으로도 맥심 더 많이 사랑할겁니다.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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