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지도사 강사

등록일 2010-03-02 16:16

조회수 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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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한글 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엄마와 함께하는 한글 공부가 최고! 엄마와 그림책, 아이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차: 한글 떼기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해요. 엄마랑 동화책을 읽으면서, 블록을 가지고 놀면서도 할 수 있는 게 한글 떼기에요. 학습이라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러운 활동 과 놀이 위주로 한글 공부를 하는 게 가장 좋지요. 따라서 환경 구성이 중요해요.

김: 덧붙이자면 엄마, 그림책, 아이가 친숙하게 지내는 환경이 중요해요. 처음에는 엄마가 들려주는 음성 언어 속에서 아이들이 한글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시기이고, 그 다음은 음성과 문자가 아이들에게 병행되는 시기에요. 문자를 줄로 짚어 가면서 읽는다든지 하는 단계죠. 그러다가 아이가 독립적으로 글을 읽게 되고, 나아가 글쓰기로 확장됩니다. 한글 교육에는 그림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최: 두 분 말씀에 충분히 공감해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너 한글 공부해야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단어들이 무엇일까?”와 같은 접근이 필요해요.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는, 즐거운 한글 공부가 되어야죠.


다른 아이와의 비교는 절대로 안돼요! 아이의 시기에 맞는 적절한 자극을 주세요.

차: 덧붙이자면 다른 집 애랑 비교하게 되잖아요. 그게 최악이에요. 한글을 배우는 연령대의 아이들은 똑똑하고 못났다는 기준이 없고 시기적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 비교를 통한 스트레스를 줘서는 안돼요. 저의 경우, 큰 애와 둘째가 연년생인데 둘이서 놀이를 하며 한글을 떼더라고요. 놀이 속에서 한글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김: 아이마다 적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시기에 맞는 활동을 함께 해주세요. 엄마 또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해요.

최: 아이들에겐 시기가 중요해요. 아이가 관심을 갖고 해보려고 하는데 엄마가 적절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아이가 흥미를 놓게 돼요. 발달 단계가 어느 정도 성장이 되었을 때 적절한 자극을 주면 아이들은 마구 뛰어 놀 수 있게 되지요. 발달시기에 맞는 작은 자극은 아이들에게 큰 자극제, 윤활유가 되어 효과가 극대화되지요.




어린 시기인데 비싼 사교육비를 들여서라도 한글을 반드시 떼야 할까요?

생활 속에서 풍부한 한글 공부거리를 찾을 수 있어요. 책과 엄마와 함께,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한글을 익힌다면 고가의 학습은 굳이 필요하지 않지요.

김: 생활 속에서, 책과 함께, 엄마와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이루어진다면 굳이 고가의 학습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최: 그러게요. 김미경 선생님 말씀처럼 엄마와 함께 자연스러운 한글 공부가 진행된다면 괜히 한글 교육한다고 하는 교육 기관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차: 주변에서 조금만 아이디어를 생각하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생각거리, 공부거리가 참 많은데도, 편하게 가르치기 위해 돈을 들여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학습지도 나쁜 것은 아니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비용을 무시할 수 없는데도 다른 아이와 비교 때문에 애써 그런 교재들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소재를 많이 찾는 것, 특히 그림책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아 시기 한글과 수는 발달 과업처럼 되었지만 한글을 떼야 한다는데 집착하면 올바른 한글 교육 방법과 멀어질 것 같아요.

김: 상담을 해보면 한글 떼기가 한글을 읽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듯해요. 사실 그 이후에 더욱 아이를 북돋아줘 창의적 표현을 길러줘야 하는데요. 한글 떼기를 글자 읽기라고 곧 인식해서 아이들의 발달을 더 도와주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워요. 한글 떼기는 자기의사표현의 발판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이 중요해요.



선생님들께서 지금 강의하고 계시는 한글지도사 유아/유치과정은 어떤 장점을 가진 과정인가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부한 언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구성이 장점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뗄 수 있어요.

차: 한글지도사 유치과정은 주 대상이 만4~5세인데, 기존의 낱말 중심 학습에서 벗어났어요. 낱글자를 통해 처음부터 한글 구조를 알려주어 한글을 수월하게 뗄 수 있도록 구성을 했어요. 무엇보다 활동 위주로 구성을 했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부한 언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게 구성했어요.

김: 한글대장 유아과정(만2~3세 대상)은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단순히 한글을 읽고 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 상상력 등을 키워 자기만의 글쓰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최: 제 생각도 그래요. 그림책을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엄마들께서도 유아교육기관의 선생님들께서도 그림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죠. 하지만 한글지도사 유아과정의 경우는 활동의 초점이 ‘한글’에 맞추어져 있어요. 아이들에게 ‘한글 공부하자’라고 할 때와 다르게, ‘얘들아, 그림책 읽자’라고 하면 우르르 몰려와요. 아이들이 즐거워한다는 점에서 우선 장점을 찾을 수 있죠. 그림책에 대한 활동을 하나하나 해 나가면서 한글, 낱글자, 낱말 등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자녀에게 한글 교육을 하고자 하는 전국의 엄마들, 그리고 유아교육기관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씩 해주세요.

최: 맘스쿨의 한글지도사 과정은 우선 아이들에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한글 교육하면 먼저 학습지를 떠올리시잖아요? 아이들을 자리에 앉혀두고 무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 우선 맘스쿨의 한글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다른 과정과 차별화되었어요. 아이들이 나도 모르게 한글 대장이 되어 있는 거에요! 엄마랑 선생님이랑 활동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새 한글을 떼는 거죠.

김: 한글지도사 과정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전혀 생소한 것이 아니에요. 한글 교육이 필요한 엄마들, 그리고 유아교육기관 선생님들께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활동을 설명하고 있어요. 한글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고 보시면 돼요. 보다 전문적으로 유아들에게 한글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이지요.

차: 5~6세 아이들은 활동을 풍부하게 하면서 그 단계들을 충분히 누려보고 이 과정을 마스터하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6세에서 7세 정도 됐는데 아이가 한글을 떼지 못해서 조급하신 부모님들도 계실 거예요. 이런 경우에는 활동을 좀 생략하시고, 워크시트만이라도 다운받으셔서 따라 쓰게끔 하셔도 한글을 충분히 떼실 수는 있어요. 연령대와 시기에 따라 활용폭이 다양하니까 아이가 한글을 떼지 못했더라도 걱정 마시고 적극 활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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