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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40)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는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이혼 및 각종 루머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이날 노현희는 과거의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얼굴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형중독 의혹을 받기도 했던 노현희는 “(전)남편과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성형수술 배경을 털어놨다.
이에 MC 조영구는 노현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입수해 방송에서 공개했다. 사진 속 노현희는 긴 생머리에 달걀형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자신의 졸업사진을 본 노현희는 “어머 누구세요?”라며 “저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너무 늦었다. 처음부터 성형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누리꾼들 역시 “성형전이 훨씬 예쁘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그랬나보다”, “20년도 넘은 사진인데 촌스럽지가 않다”, “걸그룹같은 외모인데 어쩌다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MBC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한 노현희는 아나운서-탤런트커플 1호로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200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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