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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촉촉한 피부관리 비결-미네랄 오일로 해결하기
목욕후에 아기에게 발라주던 미네랄 오일
아이 뿐만아니라 온가족 촉촉한 피부관리를
미네랄오일 하나면 충분하다는 사실~~
샤워 후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바디오일.
대부분 한가지씩은 사용하고 계시죠?
전 존** 베이비 오일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샤워 후에 몸에 바르는 것은 기본이고,
에센셜 미네랄오일의 보습력을 100배 활용할 수 있는 다른 활용법들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부르튼 입술에!
전피부가 대체적으로 건조한 편인데, 입술도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한여름만 제외하고는 봄, 가을, 겨울에는 계속 건조한 입술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웃다가 피를 본적도 있다지요
꿀을 바르고 자다가 이불에 묻혀보기도 하고, 각종 립밤을 듬뿍듬뿍 바르기도 하는데요,
이 방법들도 효과는 있지만 제가 찾은 또 하나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바로! 미네랄 오일 일병의 부르튼 입술 구하기 대작전 이예요!
샤워 후 바디오일을 바를 때,
입술에도 미네랄오일을 살짝 발라주세요. 그리고 가볍게두세번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 해준 다음
랩을 살짝 덮어두었다가 10분후 떼어 주시면아침까지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해 진답니다.
그 위에 립밤을 덧바르셔도 되구요, 아니면 살짝 일어난 각질을 정리하시고 오일을 한번 더 발라주셔도 좋답니다.
특히, 샤워 후에 바디오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번거롭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전 이것저것 따로 할려면 은근 번거롭더라구요- ;;
샤워와 에센셜 미네랄 오일이 수분을 잡아주는 효과와 각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에
시너지 작용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
2. 푸석푸석한 머리결에
반곱슬 머리에다 모발도 건조하다면... 상상이 가시죠?
한마디로 없어보이는 머릿결이죠- ;;
애써 꽃단장해도 머리는 푸석해보이는 그런 스타일이 완성되어버린다는 것이죠.
이런 푸석한 머릿결의 해결책으로도 미네랄오일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샴푸 후 마지막 헹굼물에 미네랄오일을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헹궈주세요.
그럼 푸석하던 머릿결에 제법 윤기가 돌고, 잔머리처럼 들뜨는 것들이 좀 정리가 된답니다.
단, 주의 사항은 지성 머릿결에는 비추입니다- ^^;
머릿결이 건조하신 분들에게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미네랄오일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머리가 너무 기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양조절을 잘하셔야 해요~
한두방울이 적당하답니다. ^^
그리고, 전체적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럼다면, 머리카릭 끝부분만 살짝 하셔도 꽤 괜찮은 효과를볼 수 있답니다.
3. 발뒷꿈치 각질로 발이 부끄러울 때-
각질 제거가 피부 보습의 첫단계라는 말은 여러번 들었지만, 발 뒷꿈치를 보드라운 아기발처럼 가꾸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다른 피부들은 여름이 되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는 편인데, 발은 여름에 샌들을 신고 다녀서인지
사계절 내내 말그대로 저의 '아킬레스건'이랍니다.
보여주기 부끄러운 발-
이 발에도 요즘 미네랄 오일 보습법으로 해뜰날이 찾아왔답니다!
우선, 기본적인 각질 제거는 왕도가 없더라구요-
각종 각질 제거제(발모양 비닐에 약품 넣고 발넣고 있는 것, 바르고 필러로 문지르는 것 등등)를 써봤는데요,
그런 약품(?) 들보다는 마른 상태에서 문지르는 게 최고였어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샤워 후 마른 상태에서 필링 --> 미네랄오일을 듬뿍 발라준다 -->30분간 비닐팩을 씌워둔다
--> 30분 후, 비누를 쓰지않고 발을 가볍게 물에 헹구어 준다 --> 다시 미네랄 오일을 바른 후, 수면양말을 신고 잔다."
입니다.
이번 겨울에 처음 시작해 봤는데 제법 효과가 있어서요~ 요즘은 각질 자체도 많이 줄어들었고, 발도 많이 매끈해 졌답니다.
그래서 필링 단계 없이 샤워 후에 바로 미네랄오일 맛사지 후 수면 양말을 신고 자기도 한답니다
쟈~ 여러분도 이제 샤워 후에 몸에만 바른다고 생각하던 미네랄 오일로
건조한 입술과 머리카락, 발뒷꿈치까지-
모두모두 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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