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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딸기님이 올리신 글을 읽고 망설이다 웃고 말았슴다..
저는 웃는데 좀 생각을 하고 웃은 경향이 있걸랑요..
그래서 웃는데 한 박자 느릴때가 종종..
중국집 쥔 아저씨 얼굴을 상상하니..무지 웃기네요.
주문 내역을 다 외웠을까요? 그게 염려되네요..호호
딸기 님이 작성한 글:
>동창회를 하는 아줌마들이 떼거지로 중국집에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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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저 주문하시죠?" "아저씨, 두번 말 안할테니까 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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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열, 짬뽕 넷,군만두 셋,탕수육 둘,우동 셋,양장피 하나,팔보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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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저씨 머리를 밖으로 나와 주방장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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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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