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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깁스를 해버렸어요 ㅠㅠ
요며칠 일 무리하더니만... 깁스하고 회사에서 당분간 못나간다고..
같이 나이먹어가서 이제 간병하기도 벅차죽것네요~~
나이먹으면 뼈도 잘 안붙어!! 라고 한소리하면서
속상해가지구 오늘 하루종일 열심히 뼈곰탕 끓였네요 ㅋㅋ
설날에 그래도 신랑이 자주 도와주고 그랬는데~
저 이번설날 큰일이에요 아주~~~ ㅠㅠ
| 아고 신랑이 설날 앞두고 깁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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