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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음의 자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2-01-29 00:02

조회수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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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마음의 자로 무엇을 재고 있었나
뒤돌아보는 밤입니다

늘 바쁘게 허둥대느라 내 속에 자가 있었는지도
잊어버리고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쩜 잊고 사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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