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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제가 정말로 그쪽으로는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향정님한테..촬영이야기 듣긴 들었는데..
전, 향정님이 주신 다른 것에만 정신 파느라고...
방송되는 날짜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향정님이...이거 방송 언제 될 지 다시 가르쳐준다고
하셨던가..어쨌던가...아이고..참~)
그런데 벌써 나오셨던가요? ㅜ.ㅜ
나무그림님...제가요...항상 정신 가운데...
반개는 어데다 두고 다녀서리...^^;
이런 일을 미리 미리 알려드리고..
함께 못나누고 그러네요.
담부터는...제가 못하더라도..나무그림님이 먼저 꼭 좀 알려주시구요.
(일년 가까이...이런 거 못챙겨서..매번 엄청 반성하면서도
절대로 안고쳐지는 거 보면..이거이..틀림없이..선천성이야요. ^^;)
저도...제가 안되면..옆사람들이라도 들들 볶아서..
게시판이나 멜 등을 통해서 꼬옥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럼!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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