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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버주부대학을 알고 들락거린지는 한참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처음입니다.
아직 강의는 하나도 수강해 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다음달 부터 꼭 듣고 싶은 강좌가 생겼답니다.
전부터 있던건데 제가 이제서야 용기를 내는거죠.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고보니...바짝 긴장이 됩니다.
결혼 3년 반, 두돌도 안된 아기를 키우다 보니 저를 위해 투자하는 것에
많이 인색해 졌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안 그러려고요.
자신있고 당당하던 이전의 모습을 찾으렵니다. ^^
이곳에서 좋은 친구 언니, 동생 만나면 좋겠구요,
자주자주 오겠습니다.
평화로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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