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참 쓸쓸한 날입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10-10 16:02

조회수 6,17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했더니..
가을비는 참 사람을 쓸쓸하게 만드는군요..
괜시리 옛추억들이 스멀스멀 떠오르면서..
내 과거와 함께 했으나 지금은 아닌..
그 사람들은 지금쯤 뭘 하면서 살까 궁금해졌습니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가까이서 같이 나이먹어가도 좋을 친구로라도 남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질없는 생각인가요?^^

이 비 그치고나면 얼마나 추워질까요..
단풍도 곧 들겠지요..
아마도 강원도쪽은 지금쯤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을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가을의 강원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론 다른 곳도 그렇지만요..^^
영동고속도로로 드라이브라도 가야할까요?^^

식구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1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10-236261
12132   오늘이 찬서리가 내리는 날이라는데.. 게시판지..2001-10-236044
12131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키나요? 김은미2001-10-225873
    Re: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키나요? 유현맘2001-10-226276
12130   시사랑의 밤에 초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소엽2001-10-216515
12129   보고드립니다. ㅠㅠ 만석2001-10-206592
    Re: 힘내세요 라일락2001-10-226476
    Re: 힘내세요 윤진2001-10-206584
    Re:동덕여대는 인재 한 명을 놓친 겁니다.! 김향숙2001-10-206493
12128   어떻게 할까요 김영란2001-10-196969
    Re:저도 작년 9월까지는 컴맹에 가까웠죠.. 게시판지..2001-10-196908
12127   어떻게 해야죠? yun4212001-10-186718
    Re: 어떻게 해야죠? 김경미2001-10-236001
    Re: 어떻게 해야죠? 은방울꽃..2001-10-186654
12126   이 가을이 가기전에~~ 치자2001-10-187108
    Re: 금불초님....... 너털웃음..2001-10-216135
    Re: 동갑네~~ 치자2001-10-186387
    Re: 이 가을이 가기전에~~ 금불초2001-10-186639
12125   게시판지기님. 진작에... 晩石2001-10-177129
    Re: 만석 언니... 치자님은 다정도 하셔라. 晩石2001-10-185741
    Re: 만석 언니... 치자2001-10-176307
12124   만석님.. 오늘 아침 뉴스에 수능이.. 게시판지..2001-10-166448
    Re: 만석님.. 오늘 아침 뉴스에 수능이.. 고마우셔라. 晩石2001-10-166408
12123   ywca에서 베비시터 쓰(?)셨던분.& 목초액이나 유황사용하셨던분... 초롱꽁주..2001-10-156408
12122   에구~~ 기운업져요 짱이맘2001-10-156307
    Re: 옆에 살면 뜨거운 국이라도~` 치자2001-10-156311
12121   만석 김군자님~~~~~! 게시판지..2001-10-156249
    Re: 만석 김군자님~~~~~! 晩石2001-10-156706
12120   게시판지기 님. 晩石2001-10-146354
    Re: 제가 또 실수한 모양이야요...^^; 천선아2001-10-145560
    Re: 대신, 사이트지기입니다. 나 만석입니다요. 晩石2001-10-14589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