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누가 좀 말려줘요!~~

글쓴이 짱이맘

등록일 2001-08-21 09:49

조회수 8,68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도 좀 푹푹찌는 하루가 시작되었슴다.
우리딸은 아침부터 세수조차 않고 놀이터로 옆동의 친구집으로
마실을 벌써다녀왔슴다.
왠 5살짜리가 엄마보다 발이 넓은지...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저질렀구만요.
날이더워 정수기를 하나 들여놨는데 혼자서도 물을 열심히 챙겨
마시는 기특함(?)
아 오늘도 이 기특한 딸에게 물한잔 갖다달라고 정중히 부탁안했
겠어요? 근디 딸이 갖다준 물한잔은 으악~~ 온수였답니다.
제 혀는 불쌍하게도 아무죄없이 데이고 말았슴다.
아이고, 왜 확인도 않고 그 물을 마셨던고...
온수를 갖다주리라곤 생각도 못했슴다.
순간 화가 났지만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딸 키우는 대한의 맘들 우리딸좀 말려줘요~~~~~~
맘님들! 꺼진 불도 다시 볼것이 아니라 갖다주는 물도 다시
확인하자구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7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푸하하하~~~~ 치자2001-08-247201
11972   안녕하세요! sun2001-08-237903
    Re: 반가워요~^*^! 치자2001-08-237357
      저도 울동네 유채.. 또미2009-04-014578
    Re: 어솨요.. 반갑습니다.. 깡수기2001-08-236931
11971   최근에 아이 충치 치료하신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망울2001-08-227406
    Re: 영구치 인가요. 하나2001-08-246995
      버럭엄마 성질 죽이기^^ 1 공룡킹2009-04-014453
    Re: 최근에 아이 충치 치료하신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윤슬2001-08-246891
    울꼬맹이 이와 같은 색으로 했는데..15,000원에... 에소2001-08-236998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망울2001-08-237057
    Re: 최근에 아이 충치 치료하신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코비2001-08-236694
    Re: 최근에 아이 충치 치료하신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민들레2001-08-237060
11970   꼭!!! 일독을 권합니다. 희망2001-08-227165
    Re: 문은님 보고싶어라 치자2001-08-237012
    Re: 어쩜 그렇게 시원하십니까..^^(내용무) 깡수기2001-08-237163
    Re: 앗! 문은님... 세실2001-08-237028
    맘에 안드는 전여옥... 문은2001-08-237398
11969   예의가 뭔지도... 짱이맘2001-08-228364
    Re: 예의, 서로간의 약속 아닐까요 불루마운..2001-08-227441
    Re: 예의가 뭔지도... 치자2001-08-227585
    Re: 부지런하시군요^^ 깡수기2001-08-226974
11968   저도 님 들에게 기억되고픈 녀자가 되고파유... 미즈2001-08-217662
    미즈란 이름은 지가 쓰고 있는데요? 미즈2001-08-237652
    미즈...미즈...미즈님... 희망2001-08-227714
    Re: 기억하겠슴 ~^*^... 치자2001-08-217144
11967   오늘 입금 했어여~~~ 라일락2001-08-217834
    Re: 오늘 입금 했어여~~~ 행사담당..2001-08-226895
11966   치자꽃 형님~~~ 세실2001-08-217700
    Re: 세실님...~ 천선아2001-08-228059
    Re: 세실님~~~ 치자2001-08-21688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