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마지막주에 파랑새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일 이른시간대라 관람객분들이 많이 계시질 않아 천천히 여유롭게 잘 보고 왔어요~



입구에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과 오묘한 분위기의 화장대, 그리고 파란 색감으로인해 무언가 신비롭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길 지나면 현실에서 벗어나 파랑새의 세계로 가게 되는구나~~ 느끼며 판타지세계로 입장!!


안에 들어가니 방 별로 테마가 있었는데요~ 행복이란 무엇인지 찬찬히 알려주는 순차적인 단계로 테마가 나눠졌나봐요. 그냥,, 우리는,,편안한 상태에서 천천히 그들이 안내하는 대로 가다보면 그들이 주는 메시지로 인해 울림이 하나하나 전해져 마음의 양식이 차곡차곡 쌓일 거예요.




전시회를 다녀온 후 느끼는 상세한 부분들은 각자 다르겠지만 커다랗게 보면 일맥상통할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행복해지려고 의식적으로 목표를 세워 노력해서 스트레스 받고 힘겨워하기보단 하루하루를 잘 채워나가는 것요~~


제가 특히나 머리가 띵했던 문구는~
<행복을 좇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요. 그 동안 우리는 행복을 향해 다가간 것이 아니라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이 아니었을까요?>
참으로 맞는 말이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막상 난 행복한가? 반대로 생각하면 선뜻 대답을 못하겠는 이유의 해답이더라구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현실은 아름다울 수도, 남루할 수도 있다. 보이지 않는 진실과 내면을 볼 줄 아는 힘을 가진다면 네 주변에 존재하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파랑새 전시회를 다녀온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전시회 다녀온 사진첩을 볼 때면 그 때 느꼈던 여운과 힐링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왜이리 힘겹고 막막한 미래에 점점 두렵기만한건지..
오늘도 힘겨운 분이 계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픈 전시회예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여럿 있을텐데 <파랑새전시회>를 보신 이후에는 그 여럿 중 하나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분명 생각해요. 행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는 생각의 공간이더라구요.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ㅡ19년 12월 어느날 새벽에
오늘 하루도 진실되게 채워나가길 바라며ㅡ
사진첩을 보다 뒤늦게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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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전시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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