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이벤트에 당첨 되어 오늘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고흐 & 고갱 FRIENDS전>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7분쯤....후 도착한 태릉입구역과 연결 된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아트갤러리! 집 근처에서 이런 전시회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이벤트 당첨으로 행운을 누렸습니다.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반 고흐의 그림세계를 만나고, 고흐의 자화상들을 보며 시간의 변화와 고흐 자신의 자기를 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화상들 중 수염이 없는 고흐를 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인 듯 하여 놀랐습니다. 동생 테오와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편지들과 그림을 보며 고흐는 태양의 화가이며, 그리움의 화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디어아트 전시실 중 가장 큰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전시실은 초대형 멀티미디어로 두 사람의 그림들이 대형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때론 고흐가 따론 고갱이, 그리고 초기의 그림들이, 아를의 마지막이...스크린 속 그림들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고흐와 고갱이 함께 했던 아를에서의 그림들은 같은 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화가들의 시선을 비교하듯 마주하게 되었으며 고갱의 화려한 듯한 그림 속에 질투와 결혼과 파격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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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고흐& 고갱 FRIEND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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