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야...

글쓴이 양당골

등록일 2002-06-19 06:29

조회수 3,53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흐흐흐...이른 아침입니다...칼리님.
혹시 밤새신 것은 아니지요?

전반전 보고...읍내에서 돌아오면서..
차안에서...울 남편한테...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어보았더랬습니다.

이래저래 제 일로 머리싸매는 것 어려워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드라마도 안보는데...
이제 겨우 맛들인 축구...
후반전에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남편은 조용히...말하더군요...
"경기는 끝까지 해봐야 하는 거야..."

호호호...
울 남편이 늘 말하기를,
저는 남편이 콩으로 메주를 빚는다고 해도 안믿는다고..
(울 남편말에 뭐든 토를 달거든요)
하는 마누라입니다.
정말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게임이란 말을 들으면서도...
웬지 걱정스럽고 불안했습니다.
그런데요....울 남편 말이나, 칼리님 말씀처럼...
이번 게임으로 저도 한가지 배웠잖아요...
미리부터 비관할 필요는 없다는 것...
하하하...제가 한(?) 소심 하잖아요

*^^*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7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693   산(山)같은 그대 (펌) 아침2002-06-194054
    아침님, 축구내기에서 이기신거 축하드려요. ^^*(좋겠당) 천선아2002-06-193905
12692   오~필승 코리아~~~~ 이제 4강으로 자넷2002-06-193935
12691   난리들이 났어요 범경화2002-06-193847
    십년 감수했슴다. 천선아2002-06-193717
12690   진짜 8강 축하 배너입니다. 모임터지..2002-06-194055
12689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야... 칼리2002-06-194142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야... 양당골2002-06-193538
12688   깜짝 이벤트 정답은? 행숙2002-06-194218
12687   [포사모]에서 퍼온 작품입니다. 8강 진출기념으로~ 모임터지..2002-06-193998
12686   대한 민국 만만세!! 양당골2002-06-184077
12685   뭘 안다고.......... 체리2002-06-184005
12684   저희가 이겼어요.... 천선아2002-06-184021
    치자님...꿈 아녀요... 천선아2002-06-193585
    저희가 이겼어요.... 치자2002-06-183956
12683   이런 이벤트가.. LAUREN2002-06-183879
    이런 이벤트가.. 천선아2002-06-193566
12682   으~~~~~~월드컵... 천선아2002-06-184118
12681   정답!! 소나기2002-06-184147
12680   고래고기 삶아 먹었는지? pc맘2002-06-184091
12679   그녀의 본명은? 사랑새2002-06-184085
12678   그대 이름은? 유라브2002-06-183950
12677   하하하 이승연2002-06-184022
12676   주부에게 유용한 핸폰요금제 유겸맘2002-06-183646
    주부에게 유용한 핸폰요금제 pc맘2002-06-183849
12675   본명?? yeye512002-06-184070
12674   *빛나는 이름* 정민영2002-06-183916
12673   길거리표 영어의 주인공은!!!!!!! 행복이2002-06-183792
12672   그녀의 이름은? 한미연2002-06-184065
12671   죽기 아님 까무라치기 마타하리..2002-06-184420
    죽기 아님 까무라치기 pc맘2002-06-18363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