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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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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휴~~~

글쓴이 5년차

등록일 2002-01-20 00:39

조회수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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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얘기가 이렇게 사람을 울리게도 하네요.

향정님 오랫만이예요.
그동안 향정님 글을 반갑게 읽고 있었는데
제가 미처 못 읽었던 건지 뵙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름다운 글을 읽으면서 그냥 '어휴~ 어휴~' 하는 소리만
입에서 흘러나오고 무거운 눈물만 뚝뚝 떨어 뜨렸어요.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
해 봤습니다.

향정님도 빨리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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