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기가 제법 쌀쌀해져서 자다깨어 베란다문을 닫게 된다.
주말엔 친구랑 영화 '아저씨'를 보고 와서 그런지 이번주는 활기차게 시작했다.
기온차가 이렇게 심해지면 난 늘 감기로 골골 했었다.
살빼보자고 걷기운동좀 했더만, 발목,무릎이 아파서 날 쇼파로 눕힌다. 늘 이런식이다. 운동좀 심하게 했다싶으면 아파서 뒹굴거리고, 다시 힘내기까지가 힘들고...ㅜ,ㅜ
의지박약인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시댁가서 시댁식구들 보기 민망해서 살을 빼야 하는데, 자꾸 몸이 아프다. 살은 안 빠지고###
몸이 무거우니, 정신도 무겁나? 맥을 못추고 자꾸 누우려드는 이놈의 몸뚱이, 어떻게 해야 하나?
바깥에서 부는 바람은 날 나오라 손짓하는 것 같은데, 좀만 더 쉬자, 지금 안쉬면 언제셔 쉬자 하는 마음이
자꾸 내몸을 짓누른다.
나가자, 운동하자, 그래서 예쁜몸 만들고, 예쁜옷 사 입자~
어서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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