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큰 아이와 작은 아이를 데리고 농장에 다녀왔다.
모내기도 하고, 천연염색, 떡메치기, 감자캐기 등 체험을 하고 오면서
논에 우렁이가 있어서 3마리를 데리고 왔다.
데리고 온 우렁이를 죽일 수 없어서 물을 갈아주면서 키우고 있다.
우렁이를 데리고 온 그 다음날 통을 보니, 한 마리가 사라졌다 ㅡㅡ;;
나는 서로 잡아 먹은 줄 알았다는..
못 찾고 있다가 오늘 냉장고 아래에 보니, 이 넘이 말라서 있는게 아닌가.
이런... 울아들녀석이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에 넣어 놓았다.
몇 십분이 지나서 보니, 와우~ 촉수가 보이는 것이다.
아..3일이나 물없이 있었는데, 살아있다니.. 대단한 녀석이다.
그래서 세마리가 다 살아있다.
오늘 풀을 넣어줬다. 배고플 것 같아서^^
이렇게 살려고 하는 녀석들인데, 열심히 키워봐야겠다.
혹시 모르지 알을 낳을지도 ㅋㅋㅋ






> 


최신
이전





















쿨한여자
정말 대단한 생명력이네요..
우렁이가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 있다니..
놀라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