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물탱크가 오래되서 갱생공사를 한단다. 게시물에는 하루 공사하는 동안만 물을 못쓴다길래
하루 쓸 물정도만 받아놓았는데, 낼 오후에 나온단다.
헐~@# 찔끔찔끔 아껴서 받아놓은물 다썼는데, 낼까지 못쓴다하니, 걱정이다.
애들도 낼 학교갈 때 씻을 물 없을까봐 걱정이 태산....
이럴줄알았으면, 좀 많이 받아놓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밖에 안든다. 하루정도 물안나오는건 견딜만 한데, 이틀을 견뎌야 한다니, 갑갑하고,구질구질, 불편한게 많다.
울아들은 아침에 약속한 공사시간이 늦춰져서 불편을 우리에게 끼쳤으니 이런건 소송을 해야한다며,
흥분하고 학교에 갔다.ㅎㅎ
물이 흔할땐 소중함을 모르다가 이렇게 하루,이틀 미리 예고하고 없는것인데도 불편함을 못참고 짜증을
내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잘못 가르쳤나 싶다.ㅜ.ㅠ 우린 늘 부족함 없이 살길 바란다. 생활속에서 무언가
조금만 부족하면 참질 못하고 화내는 아이들을 보면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싶다.
좀, 무언가 부족해도 그것이 오래가지 않을꺼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참던지, 이 난처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
해야하는지 생각하는 지혜를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물론,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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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보통은 하루만에 다 고치던데..
이틀씩이나 고친다고 하니..많이 불편하겠어요..
어서 빨리 고쳐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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