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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 1- 무진장 덥다

글쓴이 보석상자

등록일 2010-06-15 17:43

조회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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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다.

해도 짱하고 뜬게 아닌데 땀이 절로 난다.

집은 귀신 나올것 같이 해놓고 청소미루고 잠깐 들어왔다.

날이 더우니 그냥 앉았나보다.

내일부터 비가 좀 오고 장마로 들어간다고하던데.


좀전에 은주 어머니께 편지와 택배를 보냈다.

마음의 짐에서 시작된 편지인데 뭔가 댓가를 바라고 했던 글이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친정엄마를 챙겨주시는 감사함이 더 커서 보냈다.

받기까지 아무이상없이 잘 받기를 바란다.


오늘은 늦은 시간이라도 컴앞에 앉아야겠다.

뭐하며 사는지 내가 요즘 많이 컴앞에 앉지도 않네.

시간이 후딱 가버리니 아무것도 못하겠고 일은 밀려있고.

내일은 뭐든지 서두르자고.

아니 내일이 아니라 오늘 저녁 늦더라도 들어와 밀린 일좀 올리자.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잇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동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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