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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게으름이 드디어 또 사고를 쳤다..
그것도 같은 실수를 두번씩이나..
내 머리를 치고 하늘이 노래지는 현상..
미친다..
미쳐..
후기 마감때문에 눈에 보이는게 없는 시점에서..
모든게 귀찮아서 사진만 찍어 놓고..
올리지도 않고..
바로 바로 올리다 결국..
지난번에 이어서 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
우와..
하늘이 노래지고..
이걸 어찌 다시 찍어야 하냐고..
그때 그때 바로 바로 올리던지..
아니면 다른 저장디스켓에 보관했어야 하는데..
바로 바로 올리고 삭제하다 또 일을 당했다..
바로 컴수리점에 가서 복원 부탁을 하고..
조마 조마 하니 기다리는데..
복원이 되긴 되었는데..
이거 지난번것과 짬뽕으로..
정작 필요한 사진은 안보이고.
필요없는 사진들만 보인다..
돈은 2만원이나 달라고 하고..
정말 내가 왜 이런 실수를 연달아 하는지..
아까운 내돈이여..
돈이 아주 실없이 나가고 있으니..
정말 속상하다..
어서 남은 후기라도 다시 재정비 해서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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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저는 후기올리고 사진 삭제 안해요.
혹시라도 필요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고, 다시 사용할 일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쿨한여자님도 사진은 그냥 두시는게 어떠세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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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
잠깐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네요.
저도그런 허탈감 몇 번 늦겨봐서 요즘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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