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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잤고 게을렀고 애들따라 대학로에도 다녀왔다.
잠은 잘수록 는다.
생리통을 핑계로 계속 누워있었더니 잠만 더 쏟아졌고 오늘은 정말 내몸이 말은 아니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생리통이 더 심해지는것 같다.
배가 문제가 있는건지 오늘도 여전히 아팠다.
대학로는 굳이 내가 안 따라 갔어도 되었었다.
그냥 쉴걸 몸이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아이는 잘만 어울렸고 뮤지컬도 넘 재미있었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이 연극 간사일도 좀 보는데 가끔 공짜표가 생기나보다.
열정적인고 독특한 선생님을 두어서 덕분에 애들은 잘 즐길수 있는것 같다.
작은 아이 뮤지컬이나 연극 영화도 보기 싫어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단다.
오늘은 나를 위한 시간은 하나도 없고 아이따라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
저녁도 넘 하기 싫어 시켜먹었는데 내일부터는 좀 부지런해져야지.
게으름은 이제 다시 벗어버리자고.
게으름 오래 갈수록 안좋은거 알지.
아자 내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한번 외쳐보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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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나두 하기 싫어서..
어제는 울시아버지 모시고 돼지국밥 먹고 저녁을 해결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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