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 6.기대를 하지 말아야지..

글쓴이 쿨한여자

등록일 2010-05-29 09:52

조회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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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제 중간고사 시험을 치루었다..

정말 기대를 안한다고 해도..

자꾸만 은근슬쩍..

이번에는 잘 보겠지 하는 기대가 있다..

역시나 이렇게 무참하게 나를 짓밟는 울아들..

어디서 문제가 있는건지..

머리가 아프다..

그렇다고 대 놓고 야단 칠수도 없고..

본인도 속상해 하니 말이다..


남들은..

성적이야..

나중 문제이고 인성이 바르게 자라면 된다고 하는데..

난 이 두개다 가지고 싶다..

왜 성적이 항상 열심히 한것에 비해..

엉망으로 나오는지 미치겠다..


기대치를 버린다고 하지만..

자꾸만 어디서 잘못된것인지..

미치겠다.............


뭐든 내 잘못이라는 것 부터가 잘못인데..

남편은 그걸 인정 않한다..

내가 남편의 늦은 귀가로 인해서..

아이들 공부도 못봐준다고 하니..

내 혼자서 밥먹고 치우고 정리 하다보면..

아이들 공부는 뒷전인데..

나보고 어찌 이 두개를 다 감당하라는 건지..

남편이 일찍 와서 아이들 하나라도 붙잡고 공부라도 시켜주면..

얼마나 내일이 편하냐 말이다..


비록 돈은 적게 벌어도..

나도 직장맘인데..

너무 너무 속상하다.............

털어 버릴려고 해도 사실은 잘 안된다..

나의 이런 은연중의 태도가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고 하는데..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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